김수관(조선대치전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와 김선(모아치과네트워크) 대표원장이 지난 11일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개최된 ‘제7회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에서 표창을 수상해 자리를 빛냈다.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에서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국회보건복지위원장실, 식품의약품안전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시상식에서 김수관 교수는 치과병원 임상시험 부문과 치과의료 부문에서 임상시험센터의 인프라 구축 및 기술개발, 치과산업 및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별 대상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과 시사위원장 표창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모아치과네트워크는 치과분야의 대표적인 네트워크 브랜드로서 수년간 구강보건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인 ‘병원브랜드 최우수병원’ 표창장을 수상했다. 

김 대표원장은 “지난 1996년부터 운영해온 모아치과 그룹이 병원브랜드 최우수병원 표창을 받게 돼 지난 20여 년간 열심히 달려온 것에 대해 보람을 느낀다”며 “현재까지 많은 치과네트워크들이 생겨났지만 그중에서도 제일 열정적인 치과네트워크로 국민들의 구강건강과 올바른 진료에 앞장서 치과계가 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