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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남오스콤, 2013 하모니 인증 세미나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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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남오스콤, 2013 하모니 인증 세미나 ‘후끈’
  • 윤혜림 기자
  • 승인 2013.09.05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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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측교정 쉽고 정확하게

지난달 29일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열린 ㈜가남오스콤(대표 이종각)의 ‘2013 하모니 인증 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돼 ‘하모니’의 관심을 재차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강연장에는 하모니를 처음 접해 본 교정의와 GP, 수련의뿐만 아니라 기존에 하모니 인증을 받았던 교정의 등 기존에 계획했던 정원인 50명 보다 많은 인원이 대거 참가해 열띤 분위기 속에 강연이 진행됐다.

지난 1, 2차 인증세미나에서는 하모니 제품 개발자인 Dr. Patrick Curiel이 직접 강의를 했다면, 이번 3차 세미나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미국 내에서 인코그니토를 사용했으며, 미국 연자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Dr. John Clifton Alexander가 내한했기 때문.

먼저 오전 세션에서는 ‘Impr-essions 및 Bite Registration’, ‘Prescription Sheet 완성하는 법’, ‘Bonding의 모든 것’, ‘Arch wires-선택 및 순서’에 대해 다뤘다. 점심시간이 끝난 후 이어진 오후 세션에서는 ‘Arch wire 교환-테크닉 및 팁’과 ‘사용 증례 프레젠테이션 및 리뷰’를 진행했다.

그는 한국 의사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 발치 케이스에 대한 치료법으로 이는 술법의 차이라고 짚으면서, 발치 후 공간을 닫을 때 유의할 점으로 하모니 교정 장치에 부착된 훅과 파워 체인을 이용하라고 강조했다. 악궁이 큰 서양인은 부정교합이나 무턱 등의 증상 개선을 위한 비발치 교정을 많이 하는 것과 달리 악궁이 작은 동양인은 돌출입이 많아 치아를 발치 후 공간을 닫으라고 설명했다. 또한 적은 힘으로도 마무리가 가능해 Ni-Ti Wire로 마무리 한다고.

보상값을 와이어에 넣어 브라켓 사이즈를 줄이는 와이어나 브라켓에 보상값을 넣어 Straight wire로 시술이 가능한 경우 모두 치료가 가능해 적절한 시기에 교정치료를 손쉽게 마무리할 수 있다면서 증례와 함께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마지막 Q&A 시간에는 박현정(뉴욕스마일치과) 원장의 통역을 통해 지속적인 질문세례와 연자의 답변세례가 이어졌고 마지막으로 수료식을 통해 수료증이 증정됐다.

Dr. John Clifton Alexander는 “자가결찰시스템은 로테이션 컨트롤 및 피니싱 시 좀 더 정확하게 치료를 마무리 할 수 있다”면서 “환자의 편안함은 장치의 크기에만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라 와이어를 장착했을 때의 부드러움에도 영향을 받는데 하모니는 실제 시술 후에도 적응 시 문제된 점이 없었으며 2~3일이면 환자가 장치에 적응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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