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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측교정학회, 스탭 위한 ‘설측교정 공부방’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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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측교정학회, 스탭 위한 ‘설측교정 공부방’ 신설
  • 윤혜림 기자
  • 승인 2013.08.29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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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탭도 설측지식 필요해

 

대한설측교정학회(회장 고범연)가 ‘설측교정 Staff 공부방’을 신설하고, 처음으로 치과 스탭을 대상으로 하는 설측교정 연수회를 진행했다.

오는 9일부터 11월 23일까지 휴비트 서울영업본부 세미나실에서 모두 6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설측교정 치료를 위한 교정 스탭 연수회’는 설측교정에 대한 환자들의 높은 관심에 따라 교정의뿐만 아니라 교정 스탭들도 설측교정에 대한 이해와 임상적 경험이 요구되는 만큼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함에 따라 기획된 것. 

이에 설측교정학회는 스탭들에게 필요한 실속 있는 설측교정의 전반적인 내용과 실습을 정리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연수회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습 시간에는 매 회마다 필요한 lingual wire bending 실습을 통해 wire bending이 가능하도록 하며, Lingual I.D.B/De-bonding을 구강 내 실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Wire의 tie, untie, activation 실습도 준비돼 있다.
이번 스탭 연수회는 교정 진료 경험이 있는 치과위생사 또는 치과기공사를 대상으로 3개월간 월 2회 토요일마다 총 6회로 진행하며, 선착순 28명 정원이다.

설측교정학회 측은 “현재 한국은 설측교정에 있어 세계 최고 수준의 진료를 펼치고 있다”며 “환자의 요구가 나날이 다양화돼 가면서 치과의사뿐만 아니라 스탭의 전문적인 지식도 요구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학회에서 스탭 연수회를 마련하게 됐으니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측교정학회가 주최하고, 서울치과기공소가 후원하는 이번 스탭 연수회는 9일 정연호(서울치과기공소) 소장이 진행하는 OT를 시작으로 △1차 김형은(압구정연치과) 상담실장이 ‘설측 환자의 management’ △2차 임중기(압구정연치과) 원장이 ‘Lingual Bracket 종류와 특징’ △3차 정연호(서울치과기공소) 소장이 ‘Lingual order sheet 작성 시 주의점’ △4차 경혜원(스마일어게인치과) 진료실장이 ‘Lingual IDB 시 유의점’ △5차 이장열(스마일어게인치과) 원장이 ‘Lingual에서의 치료 중에 발생하는 side effect’ △6차 이수연(압구정연치과) 진료실장이 ‘성공적인 설측치료를 위한 Staff의 역할’에 대한 강의로 진행되며, 수료식도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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