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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앵커리지硏, 베이직 코스 14기 종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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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앵커리지硏, 베이직 코스 14기 종강
  • 윤혜림 기자
  • 승인 2013.08.05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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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 토끼보단 거북이처럼

한국레벨앵커리지 교정연구회(회장 오성진) ‘제 14기 Basic Course’가 지난달 25일 연수를 끝으로 종강했다.

마지막 수업은 고범연 디렉터가 연자로 나서 ‘LAS Treatment 스텝 1~7 및 실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고 디렉터는 “안정성에는 단순한 디테일링이 아닌 콘셉트 속에서 안정될 수 있는지에 대한 것들이 들어 있다”며 “스텝 1부터 결과를 계속해서 체크해야 좋은 케이스를 만들 수 있으니, 절대 서두르지 말고 스텝 6에서 1년 이상을 천천히 견인한다고 생각하라”며 이 전에 배웠던 스텝 1부터 다시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그는 “치과의사의 불안감으로 치아에 힘을 주는 것은 오히려 치아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테크닉뿐만 아니라 케이스를 보며 눈에 도장을 찍는 것 또한 중요하다”며 서두르지 말라고 재차 강조했다.
특히 연수생들이 어려워하는 레벨앵커리지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발치값을 계산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짚어주었다.

고 디렉터는 “우리의 스승이셨던 도티 선생께서는 환자의 마지막 단계를 이미지업 할 수 없으면 와이어를 넣지 말라고 하셨다. 이는 곧 모든 시스템 속에 들어가 있어야 환자를 볼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성진 회장은 “올해 후반기부터는 지금의 레벨엥커리지를 기반으로 업데이트된 새로운 치료법을 배우는 연수회를 총 6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기존의 레벨앵커리지에 익숙해진 선생님들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기가 다소 힘들뿐만 아니라 수정된 시스템을 이해하지 못한 채 어중간하게 연수회를 마치게 될 것이 우려돼 13, 14기를 대상으로 우선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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