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고수법 되는 ‘A to Z’
치과에 내원한 환자에게 필요한 치과 진료내용부터 흐름을 짚어주고 환자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서는 상담자가 지녀야 할 마음가짐과 상담자료, 실제 진료실에 적용 가능한 스킬이 요구된다.
이에 서울치의학교육원(원장 신금백, 이하 SIDA)과 SI평생교육원이 상담능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실속 있고 차별화된 상담 세미나를 마련한다.
먼저 오는 11일에는 김영삼(사람사랑서울치과병원) 원장이 가톨릭대학교 의과학연구원 1층 1002호에서 ‘상담의 마인드와 테크닉’이라는 주제로 상담세미나의 첫 강연을 시작한다.
커리큘럼을 보면 1부에서는 ‘상담자로서의 마음가짐’을 주제로 ‘환자를 사랑하기’, ‘원장님을 존경하기’, ‘병원을 사랑하기’ 등에 대해 다룬다. 2부에서는 ‘진료별 상담 테크닉’을 주제로 ‘치과상담의 기본 원칙’과 ‘치과 관련 질환 상담하기’ 등 기본적인 치과진료 내용부터 최신 치과진료의 흐름에 대해 들려줄 예정.
이번 세미나는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등록비는 강의 교재비 포함 12만원이다.
아울러 급변하는 치과서비스에 발맞추기 위한 전문상담자 육성교육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SI평생교육원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하는 ‘치과 상담자 과정 21기’ 세미나에서는 좀 더 보강된 상담 스킬과 질의응답을 통해 상담 시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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