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스펙(대표 김민정)이 ‘GE NERAL HEALTH의 대상자 소통 및 KIDS 프로그램’과 ‘스켈링 급여화를 통한 병원의 스켈링센터 운영 디자인’을 대주제로 한 세미나를 준비했다.
먼저 내달 4일에는 ‘GENERAL HEALTH의 대상자 소통 및 KIDS 프로그램’을 주제로, 치과위생사만을 위한 강연을 진행한다.
브레인스펙은 지난 3월 말부터 올림픽공원 내 키즈카페 ‘딸기가 좋아’에서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풍선불기, 타투 그려주기 등의 프로그램을 치과 쪽에 접목시켜 요즘 아이들에게 맞는 프로그램 위주로 콘텐츠를 제작했다.
김민정 대표는 “이 강연은 현존하는 구강보건사업으로는 불소사업 외에 시행되는 것이 없던 현실에 갈증을 느낀 공중구강보건의 선생님들의 요청으로 준비하게 됐다”며 “GENERAL HEALTH의 첫 단추는 키즈에 포커스를 두었고, 다음에는 노후와 노인구강”이라고 전했다.
특히 브레인스펙은 영리단체인 유치원 쪽으로 사업을 확장해 어린이들 대상으로 치과놀이 체험을 진행함으로써 치과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이를 치과의사나 치과위생사 등 직업 종사자들에게까지 그 관심이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내달 4일 브레인스펙 강사들이 연자로 나서는 강연은 먼저 △김민정 대표가 ‘교육기획 및 콘텐츠 기획 및 액션’에 대한 강연을 통해 브레인스펙이 실질적으로 어떻게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는지에 대해 보여준 후, 기존 세 가지 프로그램의 진행방식을 보여 주고 팀별 미션을 통해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김주미 팀장 외 3명의 연자가 ‘유아 및 아동과의 놀이 프로그램’과 ‘놀이를 통한 치과 문턱 낮추기 프로그램의 액션플랜’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다음으로 지난 20일에 진행한 바 있는 ‘스켈링 급여화를 통한 병원의 스켈링센터 운영 디자인’을 대주제로 한 강연은 내달 24일뿐만 아니라 오는 9월 28일, 10월 26일, 11월 23일, 12월 14일에도 개최한다.
이 강연에서는 오혜영(동남보건대) 교수가 ‘전문가 잇솔질법’에 대해, 김주미(브레인스펙) 팀장이 ‘구강관리용품 소개’를, 정미(브레인스펙) 팀장이 ‘스켈링 급여화에 따른 보험청구’에 대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김민정 대표는 “스켈링센터 운영 각 병원의 프로세스에 맞게 디자인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며 “스켈링이 급여화 되면서 많은 병원에서 스켈링센터에 대한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는데, 스켈링센터의 경우 유지관리만 잘 해도 매출을 올릴 수 있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