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이젠 ‘덴처’가 대세다
덴처 급여화 시대를 맞아 개원가가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해 궁금증을 풀어주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수빈(아라임상연구회, 아라치과) 원장의 총의치 제작의 노하우가 담겨 있는 저서 ‘Atlas of Complete Dentures’의 완판기념으로 오는 21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에서 특강을 개최한다.
특강 첫 시간에는 이번 달부터 시행된 국소의치 보험급여화로 인해 총의치보다 더 많은 수요가 예상되는 RPD의 보험단계에 따른 진료 프로토콜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두 번째 시간에는 이 원장이 그간 총의치 진료를 하면서 겪었던 실패담을 들려주고, 동시에 그 문제점과 해결방법을 짚어줄 예정이다.
마지막 시간인 ‘TMJ와 교합’ 강연에서는 TMJ 질환을 갖고 있는 각기 다른 환자들에게 치과의사만이 할 수 있는 진단방법과 치료결과를 공유하는 심도 있고 깊이 있는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고나영(아라치과) 치과기공사의 ‘잘 맞는 CR splint 제작방법’에 대한 강연도 준비돼 있다.
이수빈 원장은 “덴처의 보험급여화로 인해 치과계의 관심이 덴처에 집중되고 있는 분위기 속에 ‘Atlas of Complete Dentures’가 완판 되는 감사한 경험을 하게 됐다”며 “그 성원에 보답코자 개최하는 이번 특강에서는 총의치, RPD, TMJ와 교합에 대해 다룰 것이다. 특히 총의치 실패담을 통해서 기존의 세미나와 책 내용의 일부를 업데이트 하는 시간을 마련한 만큼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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