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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MBA] 조금 더 치과 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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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MBA] 조금 더 치과 밖으로
  • 이해범 대표
  • 승인 2024.06.06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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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범 대표

 

원장님들과 많은 이야기를 하게 되는 자리에 있다 보니, 경영에 관련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게 되고, 어떤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렇다면 우리가 원하는 새로운 아이디어는 어디서 올까?

우리는 신(神)이 아니기 때문에 완전히 세상에 없던 무엇인가를 창조할 수 없다.
결국엔 누군가의 아이디어 속에서 개선을 찾고, 새로운 시선으로 아이디어를 해석하고 적용하며 더 나은 아이디어를 만들며 세상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놓게 되는 것이 일반이다.

“‘스마트폰’ 같은 건 세상에 없던 아이디어인데?”라고 반문하실 수 있지만, 사실 우리는 그게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우리 의식 속에는 PC가 나와 항상 같이 다니면 좋겠다 라는 잠재적은 수요가 있었을 것이고, PC에 이동성을 주려는 많은 노력들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자, 그럼 치과의 아이디어는 어디서 와야 할까?

많은 원장님들과 이야기를 해보면, 항상 나오는 첫마디는 “○○치과는요”, “○○선배는요”, “저기 ○○치과라고 있거든요. 그 치과는 이런 걸 잘한다더라고요”라는 이야기이다.

결국 치과계 내에서만 돌고 도는 아이디어들인 것이다.

물론 이런 아이디어를 적용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고, 그 아이디어를 실행하고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 성과를 만드는 것도 결코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에 다른 치과의 아이디어를 차용하고 실행하는 것도 충분한 의미가 있다.

하지만, 같은 환경 속에서 같은 시선으로 생활을 하는 우리 치과계 안에서만 맴도는 아이디어라면 어느 정도는 분명한 한계가 있지 않을까?

결국 어떤 특정한 문제에 대해서 비슷한 솔루션으로 다시 고민하고 실패하고 있지는 않을까?
그렇다면 조금만 더 치과 밖으로 시선을 돌려보면 어떨까?

우리가 오늘 우리 치과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는 같은 치과업계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삼성전자의 품질 관리 방법 중에 일부를 치과에 적용해 볼 수 있는 것이고, 보험 업계의 영업 또는 상담 방법을 우리 치과에 적용해 볼 수도 있는 것이다.

백화점 업계의 브랜딩 방법을 우리 치과에 적용해 볼 수 있으며, 치과가 아닌 의과, 한의과의 어떤 인적 관리, 환자 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볼 수도 있는 것이다.

분명한 건, 오히려 주변의 다른 산업들이 결코 생각하지 못하던 방법으로 우리가 겪고 있는 비슷한 고민을 해결하고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유연성으로 아이디어를 생각해보고 적용해보자. 그렇다면 더 나은, 그리고 다른 치과와 차별화되는 방법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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