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17:50 (월)
연세치대 보존과학교실, 김의성·김선일 교수팀 논문 美 학술지서 수상
상태바
연세치대 보존과학교실, 김의성·김선일 교수팀 논문 美 학술지서 수상
  • 최윤주 기자
  • 승인 2024.04.15 12: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I 활용 근관치료 결과 예측 모델 제시
2024 JOE Awards서 Basic Research: Technology 분야 최우수논문 선정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보존과학교실 김의성·김선일 교수팀의 논문이 2024 JOE Awards를 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김선일 교수와 김의성 교수. 사진=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보존과학교실 김의성·김선일 교수팀의 논문이 2024 JOE Awards를 수상했다.

미국근관치료학회의 공식 학술지인 JOE(Journal of Endodontics)의 편집위원회에서는 매년 JOE에 출간된 논문 중에서 분야별 최고의 논문을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2023년 발표한 논문 중 김의성, 김선일 교수팀이 이정훈 대학원생과 함께 발표한 논문 ‘An Endodontic Forecasting Model Based on the Analysis of Preoperative Dental Radiographs: A Pilot Study on an Endodontic Predictive Deep Neural Network’이 Basic Research: Technology 분야 최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

연구팀은 해당 논문에서 축적된 임상 데이터를 학습시킨 AI를 활용하여 근관치료의 결과 예측모델을 제시했다.

김의성 교수는 수상소식을 접하고 “아직 초기단계의 연구인데 근관치료학 분야에서는 AI를 활용한 연구가 드물어 좋게 봐주신 것 같다”라며, “앞으로 본 연구를 바탕으로 예측도를 향상시켜 치과의사들의 치료계획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일 교수는 “현재 국책과제 수주를 통해 인공지능대학과 후속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더욱더 의미 있고 활용도 높은 결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