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6:52 (금)
치과보험학회, 학술집담회서 치과 비급여 보고제도 공유
상태바
치과보험학회, 학술집담회서 치과 비급여 보고제도 공유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4.03.20 12: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일 2024년 춘계학술집담회 및 정기총회
4월부터 9기 진상배 회장 임기 시작
차기회장에 최희수 원장 선출 

 

대한치과보험학회가 지난 12일 경희대치과병원에서 2024년 춘계학술집담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치과보험학회

치과 건강보험 정책의 현황과 전망을 짚어보는 세미나가 열렸다. 

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김용진)는 지난 12일 경희대치과병원에서 2024년 춘계학술집담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치과 건강보험 정책의 현황과 전망: 비급여 보고제도를 중심으로’라는 대주제 아래 △치과 건강보험 정책의 현황과 전망: 비급여 진료비용 보고 및 공개제도(김수진 대한치과의사협회 보험이사)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보고 적용 사례(대한치과보험학회 조미도 홍보이사/구미미르치과병원)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대한치과보험학회가 지난 12일 경희대치과병원에서 2024년 춘계학술집담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치과보험학회

연자들은 강연을 통해 △2024년부터 모든 의원급까지 확대되어 시행되고 있는 제도의 특성 △실제 치과에서 적용할 수 있는 비급여 보고를 위한 청구 및 전자차트 사용에 대한 다양한 내용,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을 공유했다.

김용진 대한치과보험학회장은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치과 건강보험 정책의 현황과 전망, 비급여 보고제도에 관한 내용 등 치과 건강보험 정책의 현주소를 살펴봤다”면서 “임기 마지막까지 꾸준한 학술 활동을 열 수 있었던 것은 회원과 임원분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치과보험학회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 보고 및 결산보고 및 감사보고와 함께 ▲2024년도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차기 회장단도 선출했다. 최희수(21세기치과) 원장이 차기회장에, 김용진(남서울치과)·심재한(한솔치과) 원장이 감사에 선출됐다. 

 

제9기 진상배 치과보험학회장(좌), 최희수 차기회장 

한편, 4월부터 제9기 진상배(메디덴트구강내과치과) 회장이 회무를 이어받아 치과보험학회를 이끌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