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EED 임플란트 표면처리 특허기술···잔류물 발생 위험 ↓
메가젠이 독일 클린임플란트재단으로부터 8년 연속 신뢰성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K-임플란트의 위상을 강화했다.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 이하 메가젠)는 세계적인 임플란트 신뢰성 인증 재단인 독일 ‘Clean Implant Foundation(이하 클린임플란트재단)’의 인증을 8년 연속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클린임플란트재단은 엄격한 의료 품질 검증 시스템을 갖춘 의료 선진국 독일의 임플란트 품질 인증 재단이다. 전세계 임플란트를 대상으로 △임플란트의 표면 잔여물 검사 △제조 공정의 신뢰도 등 철저한 검증을 실시해, 품질이 우수한 회사에만 ‘TRUSTED QUALITY’ 인증을 부여한다. 이같은 엄격한 과정을 거쳐 세계적인 임플란트 신뢰성 인증을 받은 기업은 10여 곳 정도다.
국내에서는 메가젠이 2017년 처음 클린임플란트재단 인증을 획득한 후, 8년 연속 유지하며 임플란트 신뢰도와 품질 역량을 입증해왔다.
메가젠 관계자는 “메가젠의 ‘XPEED(엑스피드)’ 표면처리 특허기술은 임플란트 고정체 표면에 뼈를 생성하는 칼슘을 결합시켜, 표면 처리 후 산 잔류물을 제거한다”면서 “동시에 ‘애니릿지(AnyRidge)’,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BLUEDIAMOND IMPLANT)’ 등처럼 푸른색을 띠는 특유의 표면을 만들어냄으로써 잔류물 발생 위험을 엄격히 관리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클린임플란트재단 8년 연속 인증 획득은 글로벌 표준을 준수하고 품질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말한 뒤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이노베이터를 목표로 앞으로도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품질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가젠은 △임플란트 업계 최초 ‘IR52 장영실상’ 2회 수상 △11년 연속 유럽 수출 1위 △3년 연속 미국 수출 1위 기록 △2022년과 2023년 유럽 의료기기 규정인 CE MDR 국제 인증 선제적 획득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K-임플란트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제품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젠 공식홈페이지(www.megagen.co.kr) 혹은 대표번호 1566-2338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