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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장관, OECD 보건장관회의 참석···보건의료시스템 강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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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장관, OECD 보건장관회의 참석···보건의료시스템 강화 방안 논의
  • 신영희 기자
  • 승인 2024.01.2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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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헬스, 의료인력 확보 등 보건의료시스템 복원력 강화 위한 주요 과제 논의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이 23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OECD 보건장관회의에 참석해 ‘보다 복원력 있는 보건의료시스템을 위한 더 나은 정책(Better Policies for More Resilient Health Systems)’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복지부

보건의료시스템의 복원력을 강화하기 위해 OECD 보건부 장관들이 머리를 맞댔다.

보건복지부는 조규홍 장관이 23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OECD 보건장관회의에 참석해 ‘보다 복원력 있는 보건의료시스템을 위한 더 나은 정책(Better Policies for More Resilient Health Systems)’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2017년 이후 7년 만에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 OECD 회원국들은 ▲디지털헬스 ▲공공보건 ▲정신건강 ▲제약 정책 ▲보건 및 사회복지 인력 강화 등 코로나-19 팬데믹의 교훈과 미래의 보건의료 충격에 대비해 보건의료시스템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조규홍 장관은 복원력 강화를 위한 조치로 보건의료 인력 확보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한국 정부의 필수 의료 지원 계획을 소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장관들의 의견을 반영해 보건의료시스템이 더 견고하고 높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어떻게 진화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보다 견고한 건강 시스템을 위한 더 나은 정책 구축에 관한 선언문(Declaration on Building Better Policies for More Resilient Health Systems)’도 채택했다. 

한편, 조규홍 장관은 OECD 보건장관회의 하루 전인 22일 마티아스 콜먼(Mathias Cormann) OECD 사무총장, 블레어 콤리(Blair Comley) 호주 보건노인복지부 사무차관(OECD 보건장관회의 부의장) 등과 면담을 갖고 디지털헬스, 의료인력 확보 등 보건의료시스템 복원력 강화의 주요 과제에 대한 상호 관심사항을 논의했다.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이 OECD 보건장관회의 전날인 22일 OECD 사무총장, 호주 보건노인복지부 사무차관 등과 만나 디지털헬스, 의료인력 확보 등 보건의료시스템 복원력 강화의 주요 과제에 대한 상호 관심사항을 논의했다. 사진=복지부

조 장관은 블레어 콤리 사무차관과의 면담에서 최근 호주의 의과대학 졸업생 수가 크게 증가한 점에 주목하며 의대정원 증원의 효과, 의료인력 수급 추계방식 및 지역별 편차 극복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프랑스의 국립 보건종사자 인구통계국(ONDPS) 아그네스 보코냐노(Agnes Bocognano) 사무총장과도 만나, 합리적인 의료인력 수급 추계 및 인력 확보를 위한 프랑스의 정책에 관해 논의했다.

프랑스는 의대 정원을 2000년 3,850명에서 2020년 약 10,000명까지 증원했고, 2021년 ONDPS는 2040년까지의 적정 의료인 수 전망을 토대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의 의대정원을 2016년부터 2020년 대비 20% 추가로 증원할 것을 프랑스 보건부에 권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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