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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젠, ‘강도 2배’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로 장영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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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젠, ‘강도 2배’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로 장영실상 수상
  • 최윤주 기자
  • 승인 2024.01.09 1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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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업계 최초 장영실상 2회 수상···기술력과 혁신성 인정 

 

메가젠임플란트의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가 IR(Industrial Research)52 장영실상을 수상하며, 기술력과 현신성을 인정받았다. 사진=메가젠

메가젠의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가 기존 임플란트 대비 2배 강한 내구성으로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이하 메가젠)는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BLUEDIAMOND IMPLANT)로 IR(Industrial Research)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장영실상 수상으로 메가젠은 2012년 애니릿지(AnyRidge) 임플란트 수상에 이어 임플란트 업계 최초로 2회 수상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IR52 장영실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상으로, 우수 신기술 제품 및 독창성, 기술혁신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게 시상된다. 

메가젠의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는 기존 임플란트 대비 강도를 2배 높인 제품이다.

메가젠 관계자는 “고정력을 결정하는 요소인 임플란트 나사선 디자인을 칼날 모양으로 설계해 뼈와 임플란트 간 접촉하는 표면적을 넓혔다”며 “이를 통해 혈관 형성 및 혈액 공급을 원활하게 해 임플란트와 뼈의 결합을 더욱 촉진하고 식립 즉시 강한 임플란트 고정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그 외에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는 뼈를 만드는 칼슘이온이 임플란트 내에 흡착되도록 하는 기술력으로 치유기간도 단축시켰다.

메가젠 관계자는 “이번 장영실상 수상은 21년 이상 임상으로 입증된 메가젠의 기술력과 혁신성, 독창성이 산업 발전에 기여했음을 인정받은 결과이자 임직원 모두의 노력을 통해 거둔 성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연구개발에 앞장서 K-임플란트의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 100여개국에 임플란트 및 의료기기를 수출하는 메가젠은 △10년 연속 유럽 수출 1위 △3년 연속 미국 수출 1위 △국내 치과 임플란트 최초로 유럽 의료기기 규정인 CE MDR(Medical Devices Regulations) 인증 획득 △전세계 13개 임플란트만이 획득한 전세계 임플란트 신뢰성 인증 어워드인 ‘Clean Implant Trusted Quality Award(클린 임플란트 어워드)’를 7년 연속 수상 등 K-임플란트의 기술력을 선보이며 해외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제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메가젠 공식홈페이지(www.megagen.co.kr) 혹은 대표번호(1566-2338)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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