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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건강보험 개혁 위해 사회적 합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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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건강보험 개혁 위해 사회적 합의 필요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2.02.06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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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신 치협 정책이사 토론회서 제시

▲ 대한은퇴자협회가 개최한 '임플란트의 허와 실' 토론회가 진행되고 있다.
치과분야의 건강보험 개혁을 위해선 정부와 국민, 그리고 의료공급자 등 3자의 사회적 합의가 있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김철신 대한치과의사협회 정책이사는 대한은퇴자협회가 지난 3일 광진구 소재 회관에서 개최한 ‘임플란트의 허와 실’ 주제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이사는 이날 주제발표에서 △노인인구 증가 문제와 △임플란트의 일반적 역사 등 임플란트의 일반적인 내용을 소개했다.

▲ 주명룡 은퇴자협회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그는 이어 “지난해 불법 네트워크 치과가 몇 차례나 공중파를 비롯한 언론에서 과잉진료 및 비보험 위주 진료로 비판을 받았다”고 지적하는 등 불법 네트워크 치과의 문제점에 대해 설명한 뒤 “금년 7월부터는 노인틀니에 대해 보험급여가 시작될 것”이라고 정부 정책을 소개했다.

김 이사는 특히 ‘건강보험 개혁을 위한 제언’을 통해 “치과 건보 확대를 위해선 사회적 합의가 있어야 한다”면서 △정부는 보장성 강화와 지불보장제도 개선에 △국민은 적절한 보험료 부담에 △공급자는 치과진료의 합리적 제공에 합의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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