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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고웍스-혜전대 치기공과, 디지털 덴티스트리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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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고웍스-혜전대 치기공과, 디지털 덴티스트리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 
  • 최윤주 기자
  • 승인 2024.01.09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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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CAD/CAM기공학 교육용 소프트웨어 지원 및 연구 개발 상호 협력 약속 

 

이마고웍스가 치기공과 학생들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이마고웍스-혜전대 치기공과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사진).

이마고웍스가 치기공과 학생들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인공지능 디지털치과 전문기업 이마고웍스㈜(대표이사 김영준)는 지난 4일 혜전대학교(총장 이혜숙) 치기공과와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 공동 연구 및 교육 목적용 소프트웨어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마고웍스는 혜전대 치기공과에 Dentbird Solutions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혜전대 치기공과는 이를 재학생의 치과CAD/CAM기공학 및 실습 교과 과정에 활용해, AI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대에 준비된 치과기공사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업무협약의 구체적인 내용은 ▲ 치기공과 학생 교육용 소프트웨어 연구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디지털 CAD 실습을 위한 소프트웨어의 교육용 계정 지원 ▲ AI 디지털 덴티스트리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의 상호 교류 ▲ 치과기공학 임상 및 기초 영역에 기반한 CAD 솔루션 개발 협력 ▲ 산업체 견학 및 특강 협력 등이다. 

이마고웍스의 Dentbird Solutions는 별도의 동글 구매 없이 인터넷이 연결된 개별 PC에서 즉시 접속이 가능한 웹 기반의 CAD다. 접근성과 조작성이 우수해 CAD를 처음 접하는 많은 학생들을 교육할 때 매우 유리하다.  

이혜숙 총장은 “혜전대와 이마고웍스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치기공과 재학생들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에서 직무역량과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한 뒤 “지역사회와 기업 발전을 위해서 우리 대학이 가진 교육역량과 인프라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영준 대표는 “이마고웍스의 AI 및 클라우드 기반 CAD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디지털 치과기공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전공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치과 기공 분야에서 더욱 높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마고웍스는 2019년 창업 후 웹 기반의 AI 덴탈 CAD 솔루션을 세계 최초로 사업화에 성공했다. 2021년 자동정합 솔루션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치아 크라운 자동 디자인 솔루션을 출시해 큰 관심을 받았으며, 현재 110여개국에 AI 기술로 자동화한 Dentbird Solutions를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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