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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치의학회, 16일 ‘2013 춘계학술대회’ 서울대치과병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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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치의학회, 16일 ‘2013 춘계학술대회’ 서울대치과병원서
  • 윤혜림 기자
  • 승인 2013.06.07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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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주위염 ‘레이저’가 그 열쇠다

 

치의학에서의 레이저를 이용한 활용방안과 발전방향에 대해 배우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레이저치의학회(회장 김수관)가 오는 16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2013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레이저를 이용한 임플란트 주위염과 레이저의 활용을 비롯해 안면윤곽수술법과 비침습적인 치과 안티에이징 시술방법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첫 강연에서는 임종환(부천 서울삼성치과) 원장이 ‘임플란트 주위염과 레이저’에 대해 다룬다.
임 원장은 “요즘은 보편적으로 임플란트 시술을 하고 있는 만큼 모든 원장님들이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인해 골치를 앓고 있다. 저 또한 얼마 전까지 같은 상황이었다”면서 “레이저 활용으로 주위염을 굉장히 효과적으로 해결하게 됐다. 이번 강연을 통해 원장님들과 함께 치료법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상혁(경희치대 치과보존학교실) 교수가 ‘치과보존학 분야에서 레이저의 활용’을 연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박 교수는 “근관치료학과 보존수복학에서 레이저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후 강연에는 이찬일(동산치과) 원장이 ‘Advanced RF Technology’를 연제로 치과에서 할 수 있는 비침습성 심부투열 요법인 NARF을 통해 조직의 탄성을 회복시키는 원리 등에 대해 짚어줄 예정이다.

이어 이성헌(뉴욕M치과) 원장이 ‘치과에서 할 수 있는 안면윤곽술’을 연제로 강연한다.
이 원장은 “국소마취 혹은 수면진정법 하에서 시술하는 부분절골술, 이부성형술, 하악 우각부 성형술, 관골성형 등과 치과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미용술식에 대해 다룰 것”이라며 “근본적으로 연조직 등을 보완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도 다룰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임형태(보스톤미치과) 원장이 ‘Non-surgical Multiple Combined Cosmetic Therapy’에 대해 강연한다.
임 원장은 “보톡스, 필러, 녹는 실 리프팅, 고주파, IPL, CO₂프락셔널레이저 등 비침습적인 치과안티에이징 시술방법에 대해 짚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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