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나눔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가남오스콤(대표 이종각) 가인나눔회는 지난 9일 노원구 상계 3,4동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 수급자 30세대를 대상으로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가남오스콤 임직원 및 대리점 아이엠덴·올쏘플러스 임직원을 비롯해 직원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가남오스콤 관계자는 “펜데믹 후 잠시 중단됐던 나눔활동이 작년부터 다시 재개됐다”며 “작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최윤주 기자 arirang@dentalarirang.com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