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사과나무의료재단(이사장 김혜성), ㈜닥스메디오랄바이옴,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이선미)는 지난 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위생학의 발전과 치과위생사의 전문성 개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과나무의료재단은 치위생학과 교수를 위한 오랄바이옴 Scholarship 프로그램 및 최신 임상에 대한 교수연수회 및 학생 견학 프로그램 개발, 전문가 입속세균관리의 보편화를 위한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혜성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치위생학과 교수와 학생들의 학업에 더욱 실질적이고 다양한 교육이 진행되길 기대한다”며 “아울러, 구강세균에 대한 저변인식 확대 및 연구가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 이사장은 “사과나무의료재단은 앞으로도 ‘구강건강을 통한 건강한 삶’을 목표로 연구 교육, 사회복지, 국제교류, 장학사업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사과나무의료재단 김혜성 이사장, ㈜닥스메디오랄바이옴 이정숙 본부장과 박도영 기업부설연구소장,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이선미 회장과 권홍민 이사가 함께했다. 

최윤주 기자 arirang@dentalarirang.com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