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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석 원장의  치과 이모저모 ⑫] 직원관리 실제사례와 대처법 사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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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석 원장의  치과 이모저모 ⑫] 직원관리 실제사례와 대처법 사례-5
  • 서준석 원장
  • 승인 2023.11.15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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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석 원장의  치과 이모저모
직원관리 실제사례와 대처법 사례

 

 

B후보는 치과위생사로 2곳의 치과에서 8년간 진료실경험을 충실히 쌓아왔지만, 실장 경험이 전혀 없는 직원이었다.
하지만, 2번째 치과에서 5년을 근무하면서, 실장 바로 밑에 팀장직을 맡으며 실장이 오프인 날은, 사실상 실장의 역할을 무리없이 수행하였고, 실장의 배려아래, 환자 응대 및 데스크 수납, 그리고 보험 청구역할도 1년 이상 경험해봤기 때문에, 새로 개업하는 치과의 실장 역할을 맡기에 크게 무리가 없는 치과 경험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본인도, 이제 9년차에 접어드는 치과위생사로서, 실장직을 수행하고 싶은 욕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다 우연히 집 근처 신규 개업하는 S대표원장의 치과의 공고를 보고 의욕을 가지고 지원한 상황이었다.


S대표원장은 이러한 B후보와 30분 정도 면접을 봐 본결과 A후보와 달리 S대표원장 본인이 생각한 치과의 운영 매뉴얼과 거의 같은 방식으로 치과를 운영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A후보 보다 나이도 5살 정도 어려서, S대표원장이 생각했을 때, 대표원장 본인이 원하는대로 치과를 운영해나가기에도 수월할 것 처럼 느껴졌고 말이다.
그리고 경영자 입장에서 신경을 안 쓸수가 없는 페이면에서도, B후보가 A후보보다 무려 50만원 정도 적은 페이를 원하고 있었다. 


이러한 이유로 S대표원장은 A후보와 B후보 2명을 실장직으로 면접을 보고난후, 큰 고민에 휩쌓이게 되었다.


진료뿐만 아니라 경영적인 면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개업대표원장에게 한달 직원 급여가 50만원 차이가 난다는 것은, 결코 적은 액수가 아니었다.
거기에다가, 오랜 봉직의 생활 끝에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집대성해서 생애 처음으로 본인의 의원을 개원하는 입장에서, 본인이 주도적으로 환자들의 진료방식이나 응대방식, 그리고 직원 관리등을 이끌고 나가고 싶은 욕심을 S대표원장은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욕심이 S대표원장으로 하여금 실장 경험은 없지만, 그 외의 경험이 풍부하고, 본인과 치과 운영에 대한 생각이 비슷한 B후보를 선택하고 싶게 하고 있었다.
하지만, 봉직의 생활만 10년 넘게 했지, 한번도 대표원장으로서 치과의 전체적인 면을 관리하고 경영해본적이 없는 S대표원장의 입장에서 수많은 치과를 성장시켜본 경험과 수많은 직원들을 잘 관리해본 경험이 있는 A후보의 경험과 노하우는 역시 놓치기 아까운 점이었다.


분명, 치과를 처음 개업해서 운영해나가면서, 여러 크고 작은 문제가 생길텐데, A후보를 실장으로 고용할 경우, 분명 그러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알게 모르게 큰 힘이 되줄 것임이 확실했다.


그리고 그러한 환경이 갖춰진다면, S대표원장은 치과의사로서의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부분인 진료의 질에만 온 신경을 기울일수 있게 될 것이고 말이다.
이러한 생각에 이르자, S대표원장은 개업이전 최대 고민에 부딪히게 되었다. 마음같아서는 A후보를 실장으로, B후보를 팀장으로 고용하고 싶었지만, 그러기에는 개업하는 의원의 규모나 페이의 정도가 그리 크지 않아 두 후보 중 한명을 실장으로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B후보 역시 실장직을 맡지 않을 경우, S대표원장의 치과에서 일할 마음이 없다고 단호하게 얘기한 상황이고 말이다. 이런 상황에서 S대표원장이 내릴수 있는 최고의 선택은 무엇일까?


그 답변은 다음편에 상세히 말씀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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