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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많고 탈도많은 임플란트주위염, 그 출발은 수술계획시 이미 시작, 어떻게 극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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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많고 탈도많은 임플란트주위염, 그 출발은 수술계획시 이미 시작, 어떻게 극복할까?
  • 최윤주 기자
  • 승인 2023.11.10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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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인터뷰 3-박정현 원장이 말하는 치과치료 성패의 주요 요인은?
임플란트 계획에서 이미 시작되는 임플란트주위염, 그 예방과 유지관리법은?
치과에 대한 믿음과 치료동의율 높일 수 있는 장점많은 가두리전략 제시
11월 26일 코엑스 트레이드타워 51층, 보수교육 2점

 

오는 11월 26일(일) 코엑스 트레이드타워 51층에서 특별한 학술집담회가 개최된다. 주최는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가 마련한 '치료의 성패, 치면세균막'에 대한 학술집담회 II이다. 주요 연자는 이병진(콩세알구강건강연구소) 소장, 조현재(서울대치전원 예방치학교실), 박정현(보아치과) 원장, Axel Spahr (University of Sydney 치주과) 교수가 함께하는 강연이 펼쳐진다. 덴탈아리랑은 주요 연자들을 만나 이번 학술집담회에서 참가자들이 얻게 될 주요 핵심 사항을 미리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병진 소장, 조현재 교수에 이어 세번째 순서로 박정현 원장을 통해 이번 학술집담회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박정현(보아치과) 원장

 

Q. 이번 학술집담회 주제와 의의를 소개한다면?

치주과 전문의로서 평소 치주치료와 예방진료에 관심이 많았다. 10년 전 EMS의 에어플로우 컨셉이 마음에 들어서 사용을 시작했고 스위스의 EMS 본사에도 다녀오게 되었다. 그 이후로 한국에서 에어플로우를 이용한 치주치료와 구강위생유지관리에 대한 강의를 지속적으로 해왔다. 이번에 대한예방치과-치과보건학회와 EMS에서 공동으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연락을 받고 '임플란트 식립은 주위염 예방의 시작'이란 주제로 참여하게 되었다. 


Q. 이번 강의의 주요 내용과 의의는?
이번 강의에서 말씀드릴 내용은 임플란트 주위염의 관리에 대한 이야기다. 그러나 임플란트 주위염의 예방은 임플란트가 끝난 후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임플란트 수술을 계획할 때부터 시작된다고 생각이 든다. 적절하지 않은 위치에 식립된 임플란트는 환자가 스스로 관리를 하기도 어렵고 열심히 관리를 한다고 해도 염증이 생길 수밖에 없는 경우도 있다. 수술 시작에서부터 임플란트 주위염의 예방을 고려하여 수술을 하고 보철까지 완료된 후 진료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유지관리를 해 나아가는 방법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Q. 이번 강의를 누가 들으면 좋을까?
임플란트를 하고 계신 모든 원장님들이 함께 생각해 보아야할 문제이기 때문에 모든 원장님들이 들으시면 도움이 되실 것이라 생각한다. 임플란트를 잘 해두었는데 자꾸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 원장님, 잘 치료해둔 임플란트를 문제없이 관리하고 싶으신 원장님, 그리고 원장님과 함께 실질적으로 구강위생유지관리를 시행하실 치과위생사 선생님들께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Q. 강의 내용이 개원가에 어떤 도움이 되고,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내가 치료해둔 임플란트가 자꾸 염증이 생기고 문제가 생기면 환자와의 관계가 안 좋아질 수 있고 치과 경영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임플란트주위염 예방뿐 아니라 치주질환 예방을 위해서도 환자를 정기적으로 치과에 오게 하는 것은 환자의 구강건강을 위해서 당연히 좋은 것이지만 치과 경영적으로도 도움이 많이 될 수 있다.

우리 치과에 대한 믿음을 올려주기도 하며 또한 우리 치과에 다니고 있는 환자가 중간에 다른 치과로 이탈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지속적으로 치과에서 관리를 받는 환자들은 새로운 치료가 필요할 때도 많은 설명과 에너지를 들이지 않고도 동의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어떤 진료이든 적극적인 치료가 끝난 환자들이 이후에 구강위생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치과에 올 수 있도록 가두리 전략 같은 프로세스를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Q. 환자에게 어떻게 설명하거나 적용할 수 있을까?
환자들은 치과를 가면 돈이 많이 드는 곳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아플 때 오면 무언가 큰 치료를 해야 하므로 비용이 많이 나올 수밖에 없다. 환자에게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고 구강위생관리를 받는 것이 치과에 돈을 많이 안쓰는 방법임을 알려드리면 많은 분들이 잘 따라오신다.

또한 치주질환은 전신질환과 많은 관련이 있다는 것이 계속 보고되고 있다. 구강위생관리가 단지 치아에 머물지 않고 전신건강 유지를 위해 필요함을 강조할 필요도 있다. 물론 관리를 하더라도 문제가 생기기도 하지만 큰 문제가 생기지는 않으며 또한 문제가 있는 부분을 지속적으로 고지하면서 유지하는 경우 추후에 그 치아가 문제가 생겼을 때 환자도 쉽게 수긍을 하고 진료를 잘 받기 때문에 치과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치면세균막 관리를 통해 치과개원가가 또 다른 돌파구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까?를 살펴볼 수 있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이론보다 개원가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실전법을 소개하는 자리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개원가가 주목할 치면세균막 관리의 의의와 포인트, 임플란트 주위염과 관련한 주요 이슈들도 함께 살펴본다. 치협 보수교육 2점이 부여되는 이번 학술집담회의 등록은 https://www.ems-dental.com/ko/gbt-summit-global 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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