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까지 학회 홈페이지 통해 등록
보수교육 4점 인정
치과위생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대면 학술세미나가 개최된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산하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는 오는 26일 코엑스 무역센터에서 추계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계 학술세미나는 ‘예방 관리로 보는 치과의 미래’라는 대주제로, 치주질환 및 임플란트 주위염 환자의 구강위생관리방법과 치면세균막 관리법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은 Axel Spahr(Head of Discipline of Periodontics, University of Sydney) 교수가 맡는다. 그는 ‘구강위생 치주질환 및 임플란트주위 질환의 예방: 근거에 기반한 것은 무엇입니까?(Oral hygiene Recommendation&Prevention of Periodontal and Peri-Implant Diseases: What is really evidence based?)’라는 주제로 ▲치주질환 및 임플란트 주위염 환자의 구강위생관리를 위해 고려할 상황 ▲홈케어 증진을 위한 동기유발방법 및 교육법 등에 관해 강의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은 조현재(서울대치전원 예방치학교실) 교수가 ‘치면세균막 관리법: 치과에서, 집에서’라는 주제로 ▲치면세균막 관리의 중요성 ▲치과와 가정에서 관리하는 방법 ▲임플란트를 가진 환자들의 구강건강 유지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펼친다.
대한치과위생학회 관계자는 “변화하는 치과에서 치과위생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으니 많은 참석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대한치과위생학회 추계 학술세미나는 23일까지 학회 홈페이지(www.kadh.or.kr)에서 등록을 진행하며,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010-7510-194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