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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치과의사회, KNN 방송국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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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치과의사회, KNN 방송국 업무협약 체결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3.10.31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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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가 덤핑치과의 불법의료광고 단절 꾀해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및 부산 유치의 당위성 홍보 
지역사회 구강보건 향상과 치의학 산업 발전 도모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는 지난 26일 KNN 방송국과 업무협약식(MOU)을 갖고, 덤핑치과 등의 불법의료광고 단절과 치의학 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사진 제공=부산시치과의사회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와 KNN 방송국이 덤핑치과 등의 불법의료광고 단절과 치의학 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손을 맞잡았다.  

부산시치과의사회는 지난 26일 KNN 방송국과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 양 단체는 치과계에 퍼져 있는 저수가 덤핑치과 등의 불법의료광고를 단절해 부산시민 구강보건 향상을 도모하고, 국립치의학연구원의 부산 유치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KNN 방송국 7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부산시치과의사회 김기원 회장, 전건후 부회장, 양동국 총무이사, 전상민 홍보이사와 KNN 방송국 이오상 대표이사, 박철훈 제작편성본부장, 추종탁 보도국장, 이근호 제작국장, 단유정 마케팅국장 등이 참석했다.

양 단체는 협약식에서 지역사회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부산시민들을 현혹하는 불법과대광고 ▲지나친 가격할인으로 환자를 유인하는 덤핑치과의 유해성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설립과 부산 유치 당위성 등을 담은 공익광고를 제작해 방송하기로 합의했다. 공익광고는 12월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김기원 회장은 “이번 KNN 방송국과의 MOU를 통해 초저가 불법덤핑치과로부터 부산시민을 지키고, 부산 경제활성화의 한 축을 담당할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과 부산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며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는 양 단체가 될 수 있도록 힘쓸 터”라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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