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선거척결연합(이하 부척연, 공동대표 김민겸, 장재완, 최치원)이 최근 발생한 치협에 대한 경찰의 압수 수색과 관련하여 입장문을 발표했다. 덴탈아리랑은 치과계 회원과 독자들의 알권리를 위해 입장문 전문을 게재한다.
부정선거 척결 연합 입 장 문
지난 10월 20일 치협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에 회원으로서 심히 걱정스러운 마음이다.
그러나 치의신보 속보에서, 치협 관계자는 “지난 협회장 선거 과정에서 있었 던 치과계 내부의 문제 제기와 관련된 것” 이라며 "치협을 망가트리려는 세력의 음해라는 의구심을 갖고 있다" 고 밝혔다.
또한 세간에는 당선무효소송과 관련이 있는 것처럼 유포되고 있음에 유감을 표하는 바이다.
현재까지 언론 등에 따르면, 압수수색 영장의 주된 내용은, 작년 4월 제주 정기대의원총회 전후에 논란이 되었던 박태근 회장의 1억 5천만원 가량의 배임, 횡령에 관한 내용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번 압수수색은 부척연의 선거 관련 소송과는 아무 관계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마녀사냥 식으로 부척연의 명예를 훼손하는 자들에게는 법적 대응할 것임을 엄중 경고한다.
또한 치협 압수수색이라는 심각한 사안에 대하여, 현 집행부에서는 회원들의 알권리와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압수수색 영장을 공개하여, 회원들과 함께 현명하게 대처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2023년 10월 25일
부정선거 척결 연합 공동대표 김민겸 장재완 최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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