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악턱의 골절이 가장 흔하게 발생합니다. 골절의 부위를 통계적으로 살펴보면 중간 부위가 5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약한 턱관절의 과두 부위가 29퍼센트로 턱을 앞으로 쓰러졌을 때 응력이 양쪽 과두의 머리 와 목 부위에 쏠리게 되면서 부러지게 됩니다.
하악 턱의 중간 부위보다 과두의 고정이 더욱 어려운 수술입니다. 상악은 이전에 악교정수술에서 설명한 것처럼 Le Fort라는 의사가 실제로 두개골을 옥상에서 떨어뜨려 골절되는 양상을 관찰하고 분류를 하였다고 합니다(실제로 그랬는지는 의문).
Le FortⅠ,Ⅱ,Ⅲ로 분류할 수 있으며, 악교정수술에 많이 사용하는 Le Fort I 이 바로 이 골절선입니다.
골절양상에 따라 분류하면 단순하게 금이 가는 골절이나 분쇄되거나 복합적으로 골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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