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김선종, 이하 KAO)가 6월 11일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서울병원 대강당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갖고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를 개최한 김선종 회장은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임플란트 치료 후 케어와 관련하여 학계를 대표하는 일곱 분의 연자를 초청해 다양한 강연을 펼쳤다. 학술프로그램과 전시회는 임플란트 수복 후 케어를 주제로 보철전문의가 보는 임플란트 주위염, 정기 치주, 임플란트 follow-up, 실패한 임플란트의 수술적 재치료, 기계적 합병증 처치(보철적 재치료), 식편압입, Overload를 예방하는 임플란트 교합, 임플란트(주위염) 치료의 보험 청구 등 최신기법과 임플란트 관리, 보험청구 등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된 학술대회 강연은 △서울에이스치과의원 박휘웅 원장-보철적 관점에서 보는 peri-implantitis의 치료와 예방 △카이노스치과의원 함병도 원장-Peri-implantitis의 원인과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 △닥터홍치과의원 홍순재 원장-실패한 임플란트 사이트에서 재식립하는 요령과 노하우 △전남대학교 보철과 임현필 교수-한국형 IARPD 설계의 정석: 임플란트 합병증 고민 타파 △서울성모병원 보철과 이원섭 교수-보철 장착 후 불편감: 식편압입 현상과 저작 관란 호소에 관한 고찰 △연세대학교 보철과 김재영 교수-임상에서 실패 없는 교합이야기 △연세남대문치과의원 최성호 원장-쉽게 설명드리는 임플란트 보험청구의 모든 것의 순으로 강연이 펼쳐졌다.
김좌영 학술대회장은 “성공적인 학술대회를 위해 노력해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과 훌륭한 강의를 해주신 연자 분들 그리고 춘계학술대회를 위해 준비하시느라 애써주신 김선종 회장님을 비롯하여 학회 회원과 임원진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