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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덴티스, 라이카와 MOU체결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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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덴티스, 라이카와 MOU체결 협약식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3.06.1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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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실 토털솔루션 완성, 의료계까지 사업영역 확장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6월 14일 문정동 캠퍼스에서 세계적인 현미경업체 라이카코리아와 양해각서(MOU) 체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MOU체결 협약식에는 덴티스 심기봉 대표, 신해청 다나허 코리아 회장, 심형 덴티스 상무, 손상우 덴티스 마케팅본부장, 김정완 라이카코리아 상무 등 양사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해청 다나허 코리아 회장은 “라이카는 다나허 그룹의 자회사로 2년 전부터 한국시장의 중요성을 인식해왔다”며 “덴티스는 국내 치과계에서 지속적으로 신제품 개발 및 혁신을 해오는 회사로 알고 있다. 라이카는 이번 MOU체결이 단순한 유통망 설립에 국한하지 않고 콜라보레이션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신 회장은 “라이카는 안과에서 80%를 차지하는 등 베스트 퀄리티를 자랑한다”며 “의료계에선 이비인후과 등 5개과에서 라이카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향후 덴티스와 지속적 논의를 통해 관계를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기봉 대표는 “얼마 전 시덱스 2023에서 루비스 체어를 런칭했는데 기존 무영등에다 이번 현미경까지 수술실 토털솔루션을 완성했다”며 “덴티스는 치과계뿐만 아니라 의료계까지 비즈니스를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 대표는 “이르면 내년 3월 열리는 국제의료기기 & 병원설비전시회(KIMES)때쯤 현미경을 본격적으로 런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회를 맡은 손상우 본부장은 “최근 의료분쟁 등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 현미경을 통해 정확한 진단 및 진료가 이뤄지면 이런 분쟁도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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