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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2023년도 초도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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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2023년도 초도이사회 개최
  • 이기훈 기자
  • 승인 2023.06.13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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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학회와 임플란트 발전 도모할 터

2023년 6월 7일 저녁 7시부터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1세미나실에서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2023년도 초도이사회’가 개최됐다. 지난 4월 평의원회에서 회장으로는 송영대(이손치과) 원장이 선출되었으며 차기 회장으로는 김성민(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교수가 선출됐다. 이에 학회는 9명의 부회장과 이사들로 집행부를 구성했다. 

부회장으로는 김용호(김용호치과), 임요한(이레치과), 이양진(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희경(이희경덴탈아트치과), 박영범(연세대학교치과병원), 박원희(한양대학교구리병원), 권용대(경희대학교치과병원), 전상호(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이승근(공릉서울치과) 부회장이 임명되었다.
 
신임 송영대 학회장은 박관수 총무이사(상계백병원)의 초도이사회 성원 보고를 받고 개회를 선언하였고, 취임 인사와 함께 초도 이사회가 시작됐다. 각 임원에 대한 임명장을 직접 수여한 후 신임 송영대 학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지난 4년간 학회 활동이 많이 위축되었고 정상적인 학술 활동에 제약이 많았지만, 이제부터는 훌륭하신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 여러분들께서 만들어놓으신 학회의 역사와 전통을 이제 다시 이어받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학회가 재도약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는 ‘재미있는 학회’, ‘새롭게 젊어지는 학회’를 표방하면서 구체적인 실천사항으로 △학회의 근간이 되는 각 분과 위원회의 활동의 독립성을 보장하면서 적극적인 위원들의 참여를 독려하여 위원회의 활성화를 보장 △학술활동을 본격화하기 위해 김용호 학술위원장(김용호치과)을 중심으로 학술위원회에 보다 많은 힘을 실어주고, 학술대회 대회장 및 준비위원장을 수술과 보철의 상호 보완적인 인사로 효율성을 극대화 하는 한편, 아울러 10월 15일 고려대학교 유광사홀에서 예정된 ‘2023년 추계학술대회’를 알찬 내용의 학술대회가 되도록 학술위원회에서 조기에 준비 △이승근 임플란트아카데미위원회 디렉터 겸 위원장(공릉서울치과)을 중심으로 6월부터 시작되는 7기 ‘2023년 임플란트 아카데미’에 더 많은 선생님들이 관심을 가지도록 독려 △학회지 역시 SCI 등재를 최종 목표로 차근차근 단계적인 순서를 밟아나가도록 목표를 설정했다. 
 

송영대 신임 학회장은 또한 ‘교류’와 ‘공존’을 강조했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는 4개의 협회 인준 임플란트학회 중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이 있는 학회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는 모범적인 모습도 보이면서 4개의 학회가 각자 자기의 역할을 다하면서 서로 교류 및 공존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서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영대 학회장은 마지막 인사말에서 “2025년에는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학회 창립 50주년이 된다. 대한민국 임플란트 계의 선구적인 선생님들의 노력으로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의 임플란트 수준으로 올라갈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우리 학회에 맡겨진 사명에 따라 정도를 걷는 학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히며 초도이사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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