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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오스템 덴올, 목전에 온 초고령사회, 치과의 나아갈 길을 살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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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오스템 덴올, 목전에 온 초고령사회, 치과의 나아갈 길을 살피다
  • 이기훈 기자
  • 승인 2023.03.21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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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덴올TV ‘수요세미나’ 통해 대한노년치의학회와 기획 진행
‘초고령사회에 대한 준비, 노인치의학 Revisited’ 주제로 23명 연자 릴레이 강연
오는 4월 5일 수요일, 고홍섭 학회장 ‘구강노쇠의 정의와 중요성’ 첫 라이브 온에어

대한민국은 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 14% 이상)다. 그리고 불과 2년 뒤인 2025년엔 고령인구 비중이 20%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다. 이후에도 그 비중은 가파르게 늘어 2035년엔 30%, 2050년엔 40%를 돌파할 것으로 예측된다. 확정된 미래인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치과는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운영하는 치과 콘텐츠 포털 덴올(www.denall.com)의 최장수 교육 프로그램인 ‘수요세미나’가 오는 4월부터 초고령사회를 맞아 치과계가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기획을 진행한다.

‘초고령사회에 대한 준비, 노인치의학 Revisited’를 대주제 삼은 이번 기획은 대한노년치의학회의 오랜 연구와 임상경험을 녹인 강연으로 꾸며진다. 4월 5일 고홍섭 학회장(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구강내과 교수)의 ‘구강노쇠의 정의와 중요성’ 강의를 시작으로 총 23명의 연자가 출연해 지금 현재 고령사회에서 겪고 있는, 앞으로 초고령사회에서 맞닥뜨릴 치과 및 치의학 이슈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박인임 원장(고운얼굴치과의원)의 ‘일본의 커뮤니티케어 등 소개’, 정회인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의 ‘독일 커뮤니티 구강케어 제도 소개’와 같은 해외 사례를 전하는 강의는 모범적인 선행 케이스를 분석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양승욱 변호사(변호사양승욱 법률사무소)의 ‘노인환자 설명과 동의의 법적 쟁점’ 등 병원 운영과 관련된 실무적 주제의 강의도 편성돼 있다.

'수요세미나'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부터 덴올TV를 통해 방영되는 라이브 강연으로 임상, 경영, 교정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출연해 수준 높은 강의를 선보여 매 시즌 화제를 모았다. 과거 덴플을 통해 진행되던 ‘수요화상세미나’로부터 16년을 이어온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며 덴올 개국 이후 핸즈온 코스, 실시간 Q&A 등 한층 풍성한 콘텐츠 구성으로 업그레이드돼 더욱 인기다.

수요세미나 제작 관계자는 “치과의사의 진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치과계 여러 학회와 협업해 다양한 분야에 걸친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 2분기 대한노년치의학에 이어 3분기에는 대한심미치과학회와, 4분기에는 대한영상치의학회와 함께 수요세미나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수준 높은 강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는 수요세미나는 채팅 질문을 올린 시청자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라이브를 놓쳤어도 과거 방송분을 다시보기(https://www.denall.com/program?id=29)를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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