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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대한치의학회, 2022회계연도 정기 감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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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대한치의학회, 2022회계연도 정기 감사 실시
  • 이기훈 기자
  • 승인 2023.02.1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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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의학회의 발전 위해 자체 고유사업 절실’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 국윤아·김영수 감사는 지난 2월 10일 2022회계연도 정기감사를 실시해 지난 1년 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 실적 및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적정성,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김철환 회장과 박덕영·김희진 부회장, 김종엽 재무이사가 배석한 가운데, 김철환 회장은 “현 집행부의 지난 3년간 법인 회무를 맡으면서 대표이사로서 개인적인 인생의 여정 속에서 품성, 헌신성의 가치로 임원들과 회무를 함께하였으며, 지난 1년의 회무와 재무 현황을 포함한 감사자료를 검토하여 주시어, 본 회 발전과 치의학 학계 발전에 대한 고견을 부탁을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번 감사에서는 ▲2022년도 대한치의학회 창립20주년 기념식 및 종합학술대회 운영 ▲종합학술대회 정산 결과 확인 ▲대한치의학회 영문학회지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선정 사항 ▲대한치의학회 고유목적사업 마련 ▲‘대한치의학회 20년사’ 편찬 진행 확인 ▲대한치의학회 학술상 심사 공정의 건 ▲대한치의학회 사무처 사무공간 확장 등의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날 김영수 대한치의학회 감사는 “제7대 집행부가 들어선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발생했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정상적인 회무를 진행할 수 없을 정도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불구하고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등 다양한 치의학 사업이 지속되어 왔다는 것에 김철환 회장과 임·직원분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대한치의학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치의학 교육 및 학문을 바탕으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고유목적사업을 새로이 개발하는 것이 절실한 시점으로 보인다.

차기 집행부에서는 고유목적사업의 개발을 중점적으로 진행해 주었으면 한다”고 밝혔고 국윤아 대한치의학회 감사는 “대한치의학회 감사로 2017년 5월부터 임하여 벌써 6년간 감사를 진행하면서 크게 문제가 되는 부분이 없도록 수고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김영수 감사님께서도 잘 진행하여 주셔서 수고 많으셨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향후, 감사보고서는 3월 17일(금)에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개최되는 대한치의학회 제6회 사단법인 정기총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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