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sPLUG는 골이식, 멤브레인, 지혈 모두다 갖춘 발치와 보존술 전용 골이식재이다. OssPLUG의 상단과 하단은 하이드로젤 구조의 지혈제, 내부는 합성골이식재로 구성돼 있으며 플러그 형태의 골이식재다. ‘OssPLUG’ 외벽은 세포외기질(ECM) 구조를 모방한 하이드로젤 구조로 구성돼 있으며 내벽에는 신생골 형성을 위해 삽입된 생분해성의 합성골이식재가 혼합됐다.

외벽이 하이드로젤구조로 돼 있어 상단의 표면은 지혈과 동시에 멤브레인 역할을 하며, 하단의 표면은 지혈제 기능을 한다. 또한, 10일정도 지나면 생분해 돼 신생골이 형성될 공간을 확보해 준다. 내부의 형성된 합성골이식재는 수직적, 수평적 골감소없이 부피유지를 가능케하며 빠르게 신생골을 형성할 수 있다.

플러그 형태로 생겨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에는 M사이즈와 L사이즈만 있었으나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S사이즈도 추가됐다. 지혈이 가능하다는 점도 ‘OssPLUG’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중 하나다. ‘OssPLUG’는 10일에서 14일간 지혈기능을 하고 골형성이 될 수 있는 구조를 형성한 후에 하이드로젤이 흡수된다. 흡수되는 과정에서 조골세포 부착 및 분화가 촉진된다.

OssPLUG는 골이식, 멤브레인, 지혈 등 3가지 기능을 고루 갖춘 All in one Plug (Bone graft + Membrane + Hemostasis)라 불리고 있으며, 특히 염증 있는 임플란트 발치에 최적화된 골이식재이다.

이기훈 기자 press2@denfoline.co.kr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