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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Ivoclar, BPS 국내 인스트럭터 5명 추가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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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Ivoclar, BPS 국내 인스트럭터 5명 추가 인증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2.12.21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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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은 BPS 시스템 25년 맞는 해

Ivoclar가 지난 11월 14일과 16일, 서울에서 진행한 BPS 인스트럭터 코스를 통해 5명의 BPS 인스트럭터를 한국에서 추가 인증됐다.

고령화가 심화되고 액티브 시니어가 증가함에 따라, 기능과 심미 모두를 가진 검증된 고품질 의치에 대한 환자와 치과전문가들의 관심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의치제작 관련 제품과 방식들이 탄생과 쇠퇴를 반복해온 지난 수년간, 이론과 임상 모두에서 스스로를 과학적으로 꾸준히 검증하며 그 위치를 확고히 한 시스템이 있다. 생체기능적 보철 시스템인 Ivoclar의 BPS 시스템이다. 2022년은 BPS 시스템이 25년을 맞는 특별한 해이기도 하다. 
 

Ivoclar의 인터내셔널 인스트럭터인 Dr Frank Zimmerling과 Mattheus Boxhoorn의 방한으로 특별히 진행된 해당 코스는 국내의 가철성 보철 분야에서 임상과 연구, 교육 등으로 충분히 검증되고 알려진 '전북대 보철과 이정진 교수, 서울대 치과기공실 강남길 실장, 이미지 치과기공소 김현웅 소장, JD치과기공소 장일환 소장, 덴쳐팩토리 치과기공소 박중석 소장'을 대상으로 3일간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실제 의치를 착용 중인 환자의 케이스 진단부터 인상채득, 치아배열, 의치제작까지의 모든 과정이 하나씩 체계적으로 진행되었다. 국내에서 이미 확실한 입지를 가진 5명의 전문가가 더 나은 임상을 위해 국제적인 방식을 한 자리에서 배우고 적극적으로 익히는 이 고무적인 시간을 통해, 국내의 의치제작 지식과 수준이 글로벌 수준으로 더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에서는 경희대학교 보철과 권긍록 교수, 노관태 교수, 이다듬치과의원 이훈재 원장, 연세대학교 중앙기공실 전정호 실장, ID 치과기공소 김경민 소장이 BPS 인스트럭터로 교육과 임상 모두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가까운 일본에서도 마에다 교수와 마츠다 교수, 지로 아베 선생, 마사유키 아이자 선생, 겐지 이와키 소장 등이 BPS 인스트럭터로서 일본과 국제무대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BPS (Biofunctional Prosthetic System) 생체기능적 보철 시스템은 유럽의 대학과 임상의들에 의해 고안된 Ivoclar 의치 시스템을 사용한 보철물 제작 방법으로 유럽을 중심으로 25년 이상의 임상데이터와 높은 신뢰성을 가지고 있으며, 일본과 미국의 대학에서도 이미 활발히 교육되고 있다. 이 시스템은 경험에 크게 좌우되지 않는 각 단계가 매뉴얼화 되어 있어 의치 제작 경험이 비교적 적은 치과의사들도 일정수준 이상의 완성도 높은 의치를 제작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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