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급여적용 범위 확대 논의
치협은 지난 11월 23일 열린 더불어민주당과 대한노인회 정책협약식에 참석해 임플란트 급여적용 확대 당위성 논의 확산에 힘을 실은 바 있다. 이날 대한노인회는 임플란트 시술 경험 등을 공유하며, 임플란트 급여적용 범위 확대가 노인 구강건강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이재명 대표는 “대한민국은 3년 후면 초고령 사회가 되기 때문에 노인건강과 복지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우리 사회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지금 단계에서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오늘 4대 정책 협약 핵심도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정책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앞서 지난 11월 11일에는 강기윤·최영희 국민의힘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치협이 주관한 가운데 열린 ‘임플란트 보험 적용 확대를 노인 건강권 증진방안 모색 공청회’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공청회에서 박태근 협회장은 치의학적 측면에서 임플란트의 급여 적용 범위를 기존 2개에서 4개로 확대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고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제반 내용을 정부와 국회에 공식 제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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