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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바이오 유저인터뷰] 창원 우리가족치과 채병무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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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바이오 유저인터뷰] 창원 우리가족치과 채병무 원장
  • 서아론 기자
  • 승인 2022.11.04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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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설일 필요 없는, 환자를 위한 장비입니다”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봉곡동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는 전형적인 단독주택 주거지역이다. 그중에서도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재래시장 입구의 상가 2층에는 우리가족치과가 자리했다. 올해로 5년째 이곳에서 진료를 이어오고 있는 채병무 원장은 영유아부터 80~90세의 노령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환자들과 만나고 있다.

밀도 높은 진료시스템을 추구
우리가족치과는 환자들이 믿고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의 진료와 치료에 심혈을 기울였다. 환자 중심의 인테리어를 구축한 치과 내부는 소독실 및 촬영실은 물론 체어나 기구까지 한눈에 보일 수 있도록 개방됐다. 시각적인 부분까지 신경을 쓴 점과 관련, 채 원장은 “내원객에게 모든 진료 과정 전체를 하나씩 지켜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환자에 대한 치료가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정확하게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보다 밀도 높은 진료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직접 상담하는 원칙을 지켜나가고 있다. 무엇보다 의료진이 정확히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치료계획을 세워나가는 것이 필수이기 때문이다”라며 “초진 상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환자에게 전달할 수 있고 더욱 효율적이다. 이런 시스템을 선호하는 환자분들이 지인들에게 소개하며 내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이는 만큼 치료의 질 상승
채병무 원장은 임상을 접하면서 가장 어려운 것 중에 하나로 ‘진단’을 꼽았다. 그러한 어려움을 임상에 도입해 효과를 체감 중인 제품이 있다. 아이오바이오의 치아우식진단장치인 ‘큐레이펜 씨(Qraypen C)’다. 그는 “진단이 어려운 미세한 균열과 초기 충치도 정밀한 분석이 가능하다. 검사 시 환자가 직접 상태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를 위한 장비라고 보면 된다”고 제품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큐레이펜 씨’의 임상적 활용 용도로 영유아 구강검진에서 우식발견 및 치태를 보호자에게 보여주기 위해 촬영하고 있으며, 크랙 및 인접면 우식과 접착 수복물의 상태를 평가하는데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오바이오에 따르면 △우식과 크랙의 진단이 가능한 구강카메라 타입 △큐레이 이미지를 통해 환자와의 상담을 원활하게 진행 △환자의 진료 동의율과 치과 재방문률 상승효과 △LED 일체형으로 헤드 탈부착 없이 LED 변경 가능 △자동초점기능(Auto Focus)으로 편리한 사용 △전용 위생비닐 사용으로 편리한 감염 관리가 가능하다. 

채 원장은 “잘 보여야 치료도 잘 이뤄질 수 있는 만큼 ‘큐레이펜 씨’ 사용을 통해 치료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었다”며 “환자들이 타 병원에서 발견하지 못한 부분을 확인하면서 입소문을 통해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계기로 아이오바이오 제품을 신뢰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특히 현직 치과의사이기도 한 아이오바이오 윤홍철 대표가 누구보다 개원가의 고충을 잘 반영한 제품인 것이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정량광형광검사법’을 강력하게 추천을 했는데, “푸른 가시광선(405nm)과 특수필터를 이용해 치아의 바이오 필름을 탐지하는 바이오필름 형광검사 체계로, 구강 내 바이오필름이 만들어내는 포피린 성분은 붉은색 형광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원리로 치태, 치석, 초기 우식 등과 같은 부위를 관찰할 수 있다. 2021년 6월 1일부터 건강보험급여항목으로 선정돼 X-ray를 이용하지 않고 우식 진단이 가능하며, 5~12세 환자에 한해 보험청구도 할 수 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환자와 효율적인 소통 높여
‘큐레이펜씨’ 도입 후 정량광형광검사법을 통해 치아의 균열 정도를 확인하며, 치아의 상태에 관해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었다는 채 원장은 “진단에 대한 확신, 환자에게 효율적인 전달 가능, 환자의 진료 만족도 상승, 환자의 치료 여부를 결정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큐레이펜 씨’를 실제 임상에서 사용해본 소감도 빼놓지 않았다. “정량광형광검사법을 통해 치아의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근관치료를 시행했고, 치아의 균열 정도를 확인해서 치아의 상태에 관해 환자에게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는 것.

그는 “사진으로 진단이 가능한 만큼, 환자분들에게 정보를 전달하기 쉬워진다. 망설이지 마시고 데모부터 사용해보면 그 진가를 알 수 있다”라며 “진단 장비의 발전은 임상가로서 매우 반길만한 발전이라 생각한다. 예전 CT가 나왔을 때도 ‘굳이 필요할까’ 의문을 가졌는데. 지금은 CT가 많이 보급됐다. 방사선 촬영기기의 발전처럼, 진단 장비 ‘큐레이펜 씨’도 더 큰 발전을 이뤄 널리 보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끝으로 채병무 원장은 “앞으로도 큐레이 제품과 함께 남녀노소 환자분들이 최대한 불편 없이 편안하고 만족도 높은 치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의 진료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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