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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 2022 경기도치과의사회 여성 골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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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 2022 경기도치과의사회 여성 골프대회 성료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2.10.1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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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 이하 경기지부)가 지난 10월 13일 개최한 첫 여성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블루원용인 C.C에서 열린 ‘2022 경기도치과의사회 여성 골프대회’는 지난 9월 신청 안내가 공지되자마자 선착순 마감됐을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현장에는 최유성 회장, 김민희ㆍ양동효 부회장, 박인오 재무이사, 이순임 공보이사, 김광현 치무이사, 최혜선 정책연구이사 등 경기지부 임원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골프대회는 친선팀으로 진행됐으며, 이후에는 만찬과 함께 시상식 및 경품추첨이 있었다. 신페리오 준우승은 김현 회원, 신페리오 우승은 김훈정 회원이 받았으며 메달리스트는 명미랑 회원에게 돌아갔다.  

최유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서울시여성치과의사회 송년회에 참석했을 때 경기도치과의사회에도 아름다운 모임에 대한 소망이 있었다”며 “경기도에는 우리 동료 치과의사들이 많고, 무엇보다도 여성 치과의사들의 모임은 정말 필요하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치과계에는 진료보다 더욱 복잡하고 어려운 행정적 절차, 적정수가의 무너짐, 환자들의 과도하게 증가된 의식들, 비급여 정책과 같은 의료계 전체에 대한 정부와 사회의 과도한 적대적 시각 등 그 어려움이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라고 짚었다. 

또한 “많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아직도 이 시대 여성 치과의사들의 삶이 어렵다고 생각한다. 오늘 골프대회를 통해 서로를 보듬으면서 즐거움을 나누시기를 바라고, 오늘 자리가 여성 치과의사를 위한 발전적인 모임의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격려와 응원을 남겼다. 

김민희 부회장은 “경기도치과의사회 문화복지부가 여성 회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개최한 여성 골프대회에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주신 여성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성회원의 회무 참여와 복지를 위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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