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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메디블록, 갑을장유병원과 실손 보험 간편청구 서비스 연동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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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메디블록, 갑을장유병원과 실손 보험 간편청구 서비스 연동 완료
  • 이재욱 기자
  • 승인 2022.10.11 1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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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데이터 플랫폼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
환자도 앱으로 간편하게 보험청구… 서비스 대폭 향상

글로벌 의료정보 플랫폼 메디블록(대표 고우균·이은솔)은 210월 11일 갑을장유병원(이사장 박한상)과 ‘블록체인 기반 통합 간편 보험청구 서비스 연동’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메디블록이 운영하는 간편보험청구 서비스 '메디패스(Medipass)'는 환자들의 지속적인 의료기관 확대 및 연동에 대한 요청에 다양한 환자가 내원하고 있는 갑을장유병원과의 연동을 빠르게 진행했다.

이번 연동을 통해 갑을장유병원의 환자도 메디패스 서비스에서 서류 없이 쉽고 간편하게 실손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모든 데이터를 병원에서 제공받아 보험사에 직접 청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메디패스와 연동된 갑을장유병원은 김해시 장유 지역의 유일한 종합병원으로써 2011년 갑을상사그룹(현재KBI그룹) 갑을의료재단의 소속병원으로 편입된 의료기관이다. 또한, 14개의 진료과와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20여명의 전문의를 구성하고 있으며, 인공관절센터를 비롯한 척추디스크센터, 소화기센터, 종합검진센터, 일반검진센터, 인공신장센터, 응급의료기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갑을장유병원은 코로나19 재택치료 전담병원으로 지정되어 코로나19 확진자의 안정적인 회복을 돕기위해 전문 의료진이 24시간 비대면 상담과 진료 등을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디블록 이은솔 대표는 “갑을장유병원과 메디패스를 성공적으로 연동할 수 있어 기쁘다. 갑을장유병원을 다니는 모든 환자는 메디패스 앱을 통해 본인의 진료내역을 확인하고, 보험청구까지 간편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환자들이 안전하게 의료정보를 관리하고 활용하는 의료생태계의 모범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메디패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기관 및 개인을 통해 생성된 헬스케어 데이터를 직접 환자가 안전하게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이다. 메디패스는 설치 즉시 간단한 본인 인증을 통해 최근 3년 동안의 삼성서울병원과 서울대병원 그리고 세브란스병원 등 10개의 대형병원의 진료 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 진료가 완료된 후에는 약 10초 정도의 시간만 소요하면, 간편하게 보험청구가 가능하다.

메디패스는 대형병원 뿐만 아니라 동네병원에서 발생한 병원비 및 약국 처방전에 대한 청구, 가족청구가 모두 지원하고 있어 유저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서비스이다. 메디블록은 3차 대형병원 외에도 1, 2차 의료기관까지 서비스 연동을 확대하여 전국 의료기관을 포괄하는 폭넓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최근 메디패스는 걸으면 코인을 리워드로 주는 ‘코인워크' 서비스를 출시하여, 큰 주목 받고 있다. 메디패스 서비스는 애플 앱스토어 혹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한편, 메디블록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개인 중심의 통합 의료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는 기업이다. 메디블록은 최근 차세대 EMR 솔루션인 '닥터팔레트'를 성공적으로 출시했으며,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기관 및 개인을 통해 생성된 헬스케어 데이터를 직접 환자가 안전하게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헬스케어 모바일 앱 서비스 ‘메디패스’를 운영 중이다.

또한,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가톨릭중앙의료원, 그리고 하버드 의과대학 실습 수련병원인 MGH 등 국내외 19개의 의료기관과 활발하게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하여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8년에는 ‘포브스가 선정한 기대되는 한국 스타트업 10곳’에 선정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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