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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2022 건치인 최종심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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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2022 건치인 최종심사 가져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2.09.22 1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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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치과가족 야구관람 자리 마련도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9월 22일 오후 2시부터 광주시치과의사회관 2층 대강당에서 2022년 건치인(초·중학생, 모자, 어르신) 선발을 위한 최종 심사를 개최했다.
최종심사는 어린이의 치아건강 관리가 평생을 좌우한다는 구강보건 교육의 일환으로 어린이와 학생들 그리고 부모님들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4월부터 시작된 광주시내 초·중학교 출장구강검진을 통한 1차 예심을 거쳐 선발된 50여명의 건치학생 후보 가운데 서구치과의사회 심사위원 4명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최우수상, 우수상, 모범상 등 각각 5명을 최종 선발했다. 또한, 어머니와 자녀가 함께 치아가 좋은 건치모자와 만65세이상 어르신들 중에 치아가 좋은 건치어르신도 함께 선발했다. 최우수 건치인은 치아의 예방 진료 상태, 치주 상태, 치열 상태 검진과 함께 간단한 일반 치과 상식 테스트 결과를 더해 선발했다. 
 

이 자리에서 형민우 회장은 “건치인 선발은 250여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4월부터 시작된 구강검진을 통해 선발된다” 며 “혹시 탈락되더라도 오늘 여기에 참석한 것 자체가 치아관리를 아주 잘하고 있다는 증거이오니 더욱 구강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는 시민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시민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사업을 계속 확대시켜 시민들을 위해 크게 이바지하는 의료인 단체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구강보건 유공자와 초·중 치아사랑 공모전 수상자, 건치어르신, 건치모자, 건치학생에 대한 구강보건상 시상식을 오는 10월 25일(화) 오후7시 전남대학교 치전원 5층 대강당에서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구강보건상 시상식”이란 타이틀로 구강보건의 주체인 회원들과 함께 수상자들을 축하고자 개최한다.
 

한편 9월 20일에는 야구를 통해 회원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치과가족과 야구관람 자리를 마련했다. 20일 오후 6시부터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내야 3루석에서 펼쳐진 야구관람에서는 치과의사, 스텝 등 300여명이 참가해 경기를 관람했다. 내야 3루석은 KIA 전용 응원석으로 되어있으며, 회에서 제공한 치맥을 먹으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펼쳐진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는 아쉽게도 LG에게 11:1로 대패하여 흥겨운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형민우 회장은 “전반기에 개최 예정이었던 치과가족 체육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최태성 한국사 강사님을 초대하여 강의를 듣는 치과인의 밤 행사로 진행하였다” 며 “아직 코로나가 종식되질 않았지만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치과가족과의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갖기 위해 개최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치맥과 함께 어우러져 친목도모는 물론 가을밤을 느낄 수 있는 흥겹고 즐거운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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