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구강보건 향상 및 취약계층 주민에 물품‧교육 지원 예정
맞춤형 구강케어 플랫폼 ‘클린디’가 지난 8월 30일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구‧경북회(회장 오미정)와 ‘국민 구강보건 향상 기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개발과 기술자문 등 협력 체제를 확립하고, 치과계 공익 실현은 물론 주민의 구간건강을 증진하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식에서 오미정 회장은 “구강보건 향상 사업과 연구개발에 대한 기술적인 자문, 교육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고, 클린디 측은 “취약 계층 주민들에게 구강용품 및 교육을 지원하는 등 치과계 공익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또 클린디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민들에게 폭넓은 구강건강 지식을 함양시켜 ESG 경영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라는 뜻도 밝혔다.
클린디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BDEX 2022’, ‘HODEX 2022’ ‘SIDEX 2022’ ‘DIDEX 2022’에 참석하면서 경북대학교 치과병원의 자문을 통해 만들어진 구강건강 진단 프로그램과 12종의 맞춤형 칫솔, 4종의 맞춤형 치약 등을 선보였다.
특히 치과와의 협력을 통한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치과 치료와 맞춤형 구강용품을 통한 사후관리를 잇는 서비스를 선보이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현재까지 전국 30여 개 이상의 치과들이 클린디와 협약을 통해 환자들에게 맞춤형 구강용품을 소개하고 있다.
클린디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맞춤형 구강용품 개발 증진을 위해 더욱 꾸준히 노력하겠다”면서 “오미정 회장님과 함께 협력해 주민, 나아가 국민 모두의 구강고민을 덜어주고 관련 지식을 향상시키는 데 이바지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