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DEX 2022(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 조직위원회가 지난 8월 27일 부산에서 2차 조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행사 대회장이자 주최지부인 한상욱(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 회장, 김기원 조직위원장, 후원을 맡은 이기호(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 회장, 허용수(울산광역시 치과의사회) 회장, 전용현(경상북도 치과의사회) 회장, 박용현(경상남도 치과의사회) 회장 등 공동 대회장과 조직위원 50여명이 모여, 그간의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의견을 교류했다.
한상욱 대회장은 “그간의 순조로운 준비 사항에 방심하지 말고 새로운 10년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대회인 만큼 더욱 꼼꼼히 모든 사항들을 점검하며 좋은 의견들을 개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동 대회장들은 주최 지부의 준비 상황을 격려하면서 “후원 지부들도 한 발 물러서 관망하지 않고 적극적인 협력을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김기원 조직위원장은 준비사항 보고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회원들에게 힐링을 줄 수 있는 대회로의 마스터플랜이 완성돼 가고 있음을 보고했으며, 이어 관리, 학술, 전시, 문화, 홍보, 국제, 방역 순으로 본부별 보고가 진행됐다.
이날 관리본부는 △환영 리셉션 축하공연으로 재즈공연, 소프라노 공연, 윤수일 밴드 공연을 확정하고 △3대의 푸드트럭을 이용한 푸드코트 운영 방안과 △숙박 업소에 대한 정보 업그레이드 △기존 물품 보관 서비스에 택배 서비스까지 추가 진행하게 됐음을 보고했다. 또 경품 진행시 승용차를 비롯한 역대급 현물 경품 외에도 기존 백화점 상품권 대신 쇼핑, 레저, 외식, 관광까지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국민관광 상품권을 경품으로 진행할 계획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