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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스트리히코리아, 내달 12일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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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스트리히코리아, 내달 12일 심포지엄
  • 이현정기자
  • 승인 2013.04.18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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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주위염 모든 것

 

임플란트 주위염의 원인과 진단부터 치료예방법까지 총망라한 강연이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이스트리히코리아는 다음달 12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Peri-Implantitis’를 주제로 ‘2013 Geistlich Symposium’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특히 Peri-Implantitis의 대가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Frank Schwarz(독일 하인리히하이네대학) 교수가 처음 한국을 찾아 강연을 펼칠 예정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임플란트 주위염 연구를 활발히 하고 있는 국내연자들의 강연을 비롯해 젊은 치과의사들이 공개하는 치주치료 증례를 함께 살펴보는 시간이 마련돼 알찬 심포지엄이 기대되고 있다.
먼저 ‘Young Doctor’s Case Presentation’으로 막을 여는 심포지엄에서는 박준석(S플란트치과병원) 원장과 이중석(연세치대병원 치주과) 교수, 박정수(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교수가 발표에 나선다.
이어지는 국내연자 강연 세션에서는 홍윤의(의담치과병원) 원장이 ‘Peri-Implantitis; Diagnosis, Risk Factors and Treatment Options’를 주제로 국내외 연구와 실제 임상사례에 기반해 그간 축적해 온 노하우를 공개한다.
또 정철웅(광주미르치과병원) 원장은 ‘Regenerative Therapies’를 주제로 Peri-Implantitis 병변에 대해 재생요법을 시행했던 증례들의 장기간 경과에 대해 살펴본다.
국내연자 세션의 마지막 연자로 나서는 구기태(서울대치전원) 교수는 ‘Peri-Implantitis의 현주소: 우리가 정복할 것인가 아니면 정복당할 것인가’를 주제로 임플란트 주위염의 원인과 진단, Peri-Implantitis와 Peri-Implant Mucositis의 차이점, Surgical과 Non-Surgical의 경계, Non-Surgical의 한계 및 수술적 치료방법의 개요 등 국내 임상 혹은 문헌상에서 이해하고 있는 임플란트 주위염의 현황을 살펴보고, 어느 부분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한지 과제를 모색한다.
국내 임상의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Frank Schwarz의 강연은 ‘Regenerative Approaches for The Treatment or Peri-implantitis’를 주제로 2개 파트로 나눠 임플란트 치주염의 원인을 치료하기 위한 근거를 바탕으로 외과적 재생술식 등의 임상적 적용을 집중 살펴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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