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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조선치대 총동창회 김규탁 신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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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조선치대 총동창회 김규탁 신임회장
  • 정동훈기자
  • 승인 2013.04.18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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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전통 계승해 더욱 발전하는 총동창회로”

지난 6일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치전원 총동창회 정기총회에서 제 17대 조선치대 총동창회 회장에 선출된 김규탁 회장은 동문의 화합과 재학생들이 선후배의 정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계획을 준비 중에 있다.

김규탁 신임회장은 “17대 조선치대 총동창회 슬로건은 역사와 전통을 계승해 더욱 더 변화 발전하는 총동창회다”라며 “내년 조선치대가 개교 40주년을 맞이하고 3000여 동문을 맞이하는 해인 만큼 지금까지 역대 총동창회에서 해 오신 훌륭한 사업들을 승계하고, 시대와 시기에 맞게 조금씩 변화를 준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신임회장은 각 지부 동창회 및 기수 동창회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 신임회장은 “중점적인 사업은 조직 강화이다. 가능하면 조선대 치전원장님과 조선치대병원장님과 함께 전국 지부 동창회를 순방하고, 기수 동창회 모임에 참석해 함께하는 동창회, 참여하는 동창회의 모습을 보여 각 지부 및 기수의 동창회가 활성화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문들을 위한 학술 교육을 비롯해 홍보 및 진료봉사 또한 강화할 계획이다.

그는 “정기 소식지 간행을 통해  조선치대 총동창회와 모교 및 대학병원의 동정을 알리고, 동문들에게 도움이 되는 보험청구, 최신 경향의 진료 및 재료 등 좋은 자료를 제공해 동문의식도 고취시키고, 자긍심을 높이도록 할 것”이라며 “또한 조선치대 총동창회의 평생회비납부독려를 통한 특별회계 확대와 모교의 교육문화재단 후원사업에 힘쓰고, 대학병원과 함께 지역사회 진료봉사와 불우이웃 돕기 자선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조선치대 총동창회는 오랜 전통과 역사를 발판 삼아 현재 치과계에 산적해 있는 난제들을 연구 검토해 동문들이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 신임회장은 “조선치대는 40여년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 이제 동창회도 한층 업그레이드돼야 할 필요가 있다. 최근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치과계가 많이 힘들다. 더욱이 불법 네트워크 치과와 전문의, 건보 수가, 치협 회장 선거제도 등 내부적으로 풀어야할 난제가 많다”며 “이러한 많은 문제를 연구 검토해 동문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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