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17:50 (월)
직치련 “선거제도 단일안으로 상정해야”
상태바
직치련 “선거제도 단일안으로 상정해야”
  • 이현정기자
  • 승인 2013.04.18 1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론조사 결과 따라 직선제 단일안 주장

이상훈(직선제 쟁취 전국치과의사연합, 직치련) 대표가 지난 11일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 앞에서 1인 시위를 펼치며, “치협 대의원총회에서 선거제도 안건을 단일안으로 상정하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선거제도 여론조사에서 전체회원의 2/3인 67% 이상이 직선제를 선호하는 결과가 나온다면 치협은 직선제를 단일안으로 상정해야 마땅하다”면서 “직선제와 선거인단제가 동시 상정되면 동시에 부결될 위험성 또한 증가하는 만큼 회원 여론조사 결과 다수 회원들이 원하는 선거제도를 단일안으로 상정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대표는 이번 1인 시위를 끝으로, 직치련 활동을 정리한다. 이제 치협 대의원총회를 지켜보겠다는 입장.

이 대표는 “지난해 12월 초 출범해 약 4개월간 직선제의 당위성을 홍보하고, 대세론을 확산하는 활동을 벌여왔다”면서 “4월 대의원총회에서 직선제를 제1안건으로 상정하고, 전 회원 여론조사 실시에 기여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