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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의치 급여시대 알차게 보험청구법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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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의치 급여시대 알차게 보험청구법 정리
  • 이현정기자
  • 승인 2013.04.11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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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협회, 춘계학술대회 성황 이뤄 … 최근 변경된 제도 살펴

 

올해 변경되는 치과건강보험제도를 비롯해 총의치 급여 시대에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진료 및 보험청구방법을 정리하는 자리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한치과건강보험협회는 지난 7일 SETEC에서 이 같은 내용으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치과의사 및 스탭 200여 명이 참석해 나날이 높아지는 치과건강보험에 대한 관심을 또 한번 확인했다.

먼저 첫 번째 강연에는 이진한(원광대 대전치과병원) 교수가 연자로 나서 ‘전반적인 총의치 환자의 특성과 매니지먼트, 보험청구 단계별로 이루어지는 진료과정’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 교수는 강연에서 총의치 환자의 House 분류와 의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등을 살펴보고, 총의치 보험 청구 단계별로 이뤄지는 진료과정을 정리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홍선아(덴탈리어아카데미) 대표가 ‘최근 변경되는 제도 바로알기’와 ‘현지조사는 왜 나오는가’를 주제로 △6세 미만 소아 진찰료 야간 가산 △실란트 △치석제거 △부분틀니 △보험청구 시 진료의사의 면허종류 및 면허번호 기재 등 올해 변경되는 여러 산정기준 및 제도를 알아봤으며, 자율시정통보제도 및 지표연동관리제도에 대한 설명을 통해 치과병의원에서 개선해야 할 점을 자세히 살펴봤다.
아울러 현지조사 및 허위·부당청구 사례 등을 정리해 치과병의원이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강연은 김영삼(사람사랑서울치과병원) 원장이 ‘보철치료의 청구와 총의치 및 의치 제작 전 필요한 외과적 처치의 청구’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 원장은 의치에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는 시대에 반드시 알고 있어야 알 보철관련 청구항목과 청구법 등을 전달했다.

한편 건강보험협회는 지난 14일 서울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광주, 부산, 대전, 대구 등 주요 도시에서 치과에서 누구나 꼭 알아야 할 치과건강보험의 기본을 정리한 ‘치과건강보험 Basic 50’ 강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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