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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스트리히코리아, 내달 12일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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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스트리히코리아, 내달 12일 심포지엄
  • 이현정기자
  • 승인 2013.04.11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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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주위염 완전정복

 

㈜최근 임상의들이 주목하고 있는 Peri-implantitis를 집중 조명하는 학술의 장이 마련된다.
가이스트리히코리아는 다음달 12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Peri-implantitis’를 주제로 가이스트리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Peri-implantitis 분야의 세계적 대가로 명성을 얻고 있는 Frank Schwarz(뒤셀도르프 하인리히 하이네대학) 교수의 강연뿐만 아니라 그간 임플란트 주위염을 연구해 온 국내 교수 및 개원의들의 심도 있는 강연이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Schwarz 교수는 ITI가 수여하는 Andre Schroeder Research Prize를 수상하는 등 신진 학자로서 탁월한 연구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인물로, 한국에서의 첫 강연인 만큼 그가 들려줄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Schwarz 교수는 ‘Peri-implantitis 치료의 재생적 접근방법들’을 주제로 임플란트 치주염의 원인을 치료하기 위한 최신의 근거에 기반해 외과적 재생술식 등의 임상적용 등 술식을 살펴볼 예정이다.

국내 연자로는 홍윤의(의담치과)·정철웅(광주미르치과병원)·박준석(에스플란트치과병원) 원장, 구기태(서울대치전원)·이중석(연세치대)·박정수(경희대치전원) 교수 등이 심도있는 강연을 펼친다.

홍윤의 원장은 임플란트 주위염의 특징과 진단, 병소적인 진행과 위험 요소들, 질병의 발병을 제한할 수 있는 예방과 치료법 등을 소개하며, 정철웅 원장은 임플란트 주위염 병변에 대해 재생요법을 시행했던 증례들의 장기간 경과를 보고한다.

구기태 교수는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해 알고 있는 지식과 과학적으로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 꼭 알아야 할 부분을 체계적으로 나눠 임상의들이 임상적으로 혹은 문헌상으로 현재 이해하고 있는 부분과 앞으로의 연구과제 등을 살핀다.

박준석 원장은 ‘Socket Preservation’을, 이중석 교수는 ‘파괴된 발치와에서의 Socket graft를 통한 치조골 재생’을, 박정수 교수는 ‘각화치은 증대술 시 자가연조직 이식재의 대체제를 사용한 증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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