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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좁은 골폭에 ‘I-FIX’ 어려운 전치부 고민해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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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좁은 골폭에 ‘I-FIX’ 어려운 전치부 고민해결사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2.04.21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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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led·Post·O-Ring 타입으로 선택 사용 용이

㈜덴티스(대표 심기봉, 이하 덴티스)의 전치부 특화 미니 임플란트인 ‘I-FIX(아이픽스)’가 출시 15주년을 맞은 올해 역시 임상가들 사이에서 여전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전치부는 상대적으로 골폭이 좁고 골질이 약하다. 그에 따라 식립 위치와 치아의 각도 등을 고려한 보철 디자인 및 제작이 어렵고, GBR 등 추가 술식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이때 전치부에 특화된 ‘I-FIX’는 좁은 골폭 케이스에도 상하악 보철 걱정 없이 심미적이고 안정적인 임플란트 식립을 가능케 한다. 

‘I-FIX’는 사용 범위에 따라 △Angled △Post △O-Ring 등 3가지 타입으로 구분된다. 또한 하나의 드라이버로 3가지 타입 모두 식립할 수 있는 간편한 서지컬 툴을 갖췄으며, 술자 편의에 따라 추가 구성까지 더할 수 있다.  

‘Angled 타입’은 체결력과 안정성을 고려한 External Hex connection의 2Piece 타입으로, 식립 방향에 따라 어버트먼트를 선택할 수 있다. 스크루와 픽스쳐 간 나사산은 4산 반 이상이 체결되며, 스크루의 헤드는 Morse taper로서 Abutment Connection 부분에 Friction 결합이 이뤄져 안정적이다. 식립 시 보철 각도를 수정할 필요 없이 15°가 구현돼 각도를 보상해준다는 것 또한 특징이다.

‘Post 타입’은 가장 얇은 디자인으로 상하악 전치부의 좁은 골폭에 식립이 용이하다. 아울러 얇지만 OneBody 형태의 일체형으로 디자인돼 저작력을 견딜 수 있도록 했으며, collar 높이는 2㎜, 4㎜를 보인다. 특히 Post 타입 중 Ø2.5와 Ø3.0 제품의 Fixture neck 유선형 디자인은 치은의 빠른 힐링을 유도해주는 특별한 기능을 한다.

‘O-Ring 타입’은 일반 픽스쳐 식립이 어려운 무치악 환자에게 시술이 가능한 제품이다. 영구적이 아닌 임시 보철물 고정이나 덴처 제작을 위한 시술 시 주로 사용된다. 일반 사이즈의 리테이너와 사용 가능하며, 오버덴처 체결 높이를 감안, Collar 높이는 1.5㎜와 3.5㎜로 구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덴티스 관계자는 “10년 이상의 임상 데이터를 보유한 ‘I-FIX’는 전치부와 골폭이 좁은 케이스에 최적화된 제품을 원하던 임상가들에게 특히 호평을 받고 있다”며 “꾸준히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임상가들의 고민을 덜어주고, 편의성을 높여줄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덴티스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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