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6:52 (금)
교정학회 제32대 회장에 백승학 교수 취임
상태바
교정학회 제32대 회장에 백승학 교수 취임
  • 김영은 기자
  • 승인 2022.04.07 0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월부터 2년 임기 시작

4월 1일 대한치과교정학회(이하 교정학회) 제32대 회장으로 서울대치전원 백승학 교수가 취임했다. 

백승학 신임회장은 앞으로 2년간 대한치과교정학회와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 회장직을 겸임하게 된다. 

백 신임회장은 “급변하는 시기에 신임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더욱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 며 “지금까지 교정학회 내의 여러 경험을 토대로 우리 학회가 전세계적으로 높은 위상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 신임회장은 향후 2년간의 과제로 △대한치과교정학회지 위상 강화 △2030년 IOC 유치 △법제 및 홍보 강화를 통한 회원권익 향상 △젊은 학회 회원 위상 재고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  재정 건전성 강화 등을 손꼽았다.

그는 특히 치과교정학회지 위상 강화해 대한민국 치의학계에서는 최초로 외국인 편집위원장을 선임한 바 있다. 이번에 편집위원장으로 선임된 스위스 취리히 대학의 Theodore Eliades 교수는 치과교정재료학과 이와 관련된 임상적용 등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석학이다. 이와 관련, 백 신임회장은 “우리 치과교정학회지의 impact factor 지수를 올려 명실상부한 전세계적인 학술지로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학회의 법제 및 홍보 파트를 강화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다양한 법률적인 이슈로 여러 회원들을 보호하고, 이와 더불어 여러 홍보 방안을 모색해 개원의 회원들의 권익향상에 힘써 이를 통해 학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선순환을 이루고자 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