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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위생사협회 산하 임상회, 치과위생사 현황·업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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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위생사협회 산하 임상회, 치과위생사 현황·업무 논의
  • 김영은 기자
  • 승인 2022.04.07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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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대표치과위생사 간담회 개최
2022년 첫 행사로 민심 들어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산하 임상회(회장 김선경)가 3월 26일 2022년 첫 행사로 ‘병원 대표치과위생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간담회는 한국직업능력개발학원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온라인으로도 실시간 소통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병원으로는 경북대학교치과병원 등 전국의 대학병원 및 네트워크 치과병원 15개 병원의 대표 치과위생사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한 치과위생사 대부분은 대면으로 자리에 참석해 다른 치과위생사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2022년은 3주기 치과병원 인증조사가 시작되는 해이고 올해 인증을 받는 대학병원 및 치과병원들의 관심이 많은 만큼 임상회에서는 이번 ‘대표치과위생사 간담회’에서 인증조사와 관련한 내용을 준비했다. 특히 각 병원마다 인증평가 준비하는 방식이 조금씩 달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어 남정란(조선대학교치과병원) 진료지원팀장의 감염관리에 대한 특강이 이루어졌으며, 이어 주제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하고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임상치과위생사의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각 병원 대표들의 자유로운 의견과 발언이 진행됐다. 치과위생사들은 현재 각 병원 치과위생사들의 현황과 업무가 어떻게 되는지 자유롭게 이야기 했고, 치과위생사들의 현실과 미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임상회는 임상에서 업무 중인 임상치과위생사, 나아가 치과위생사 전체에 대한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간담회 개최 및 토론을 진행해 갈 예정이다. 

임상회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간담회를 열어 치과위생사들의 친목을 다지는 자리를 만들 것”이라며 “하반기 9월 24일에는 임상회 하반기 보수교육을 이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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