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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마켓, 치과재료 ‘오픈마켓’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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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마켓, 치과재료 ‘오픈마켓’ 등장
  • 장지원 기자
  • 승인 2022.03.1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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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그랜드 오픈

덴탈마켓(대표 김정한)이 치과의사 주주회원 유치를 마치고 3월 1일 본격적인 오픈 이후 홈페이지까지 대공개했다.

덴탈마켓은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치과의사(법인의 경우 재료 담당 1인의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주주회원 신청서류 제출 후 100만 원을 입금하면 덴탈마켓에서 사용 가능한 100만 포인트(100만 원 상당)와 더불어 회사 주식 20주(액면가 10만 원 상당)를 제공하며 수익금 또한 배당할 계획이다. 주주회원은 이외에도 구매액의 10%를 포인트로 적립해 오픈 뒤 1년간 사용 가능한 특전을 얻는다.

아울러 3월 1일부터는 일반회원 역시 모집을 시작했다. 일반회원은 덴탈마켓 홈페이지에 접속해 가입하면 되며 스페셜 패키지를 포함한 전 품목의 구매가 가능하다. 일반회원에게도 가입 시 1만 포인트(1만 원 상당)가 추가로 적립되며 구매액의 5% 포인트 적립을 1년간 제공할 예정이다.

판매자에 대해서도 입점비 무료는 물론 3월 한 달간 전 택배비 역시 무료로 지원한다. 판매업체는 홈페이지 내에서 자사의 제품 판매와 관련해 △업로드한 제품의 실시간 가격 조절 표기 △시즌별·상황별 패키지 구성 등 자유로운 제품 등록 △구매확인, 발주, 정산 등 판매자 개별 관리 △재료 사용 교육영상 및 관련 콘텐츠 링크 등 관리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

김정한 대표는 “뜨거운 관심에 호응하기 위해 실속 있는 제품 리스트업을 공개해 주주도 업체도 이용자도 만족할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김 대표는 “이제 첫 출발이며 우리의 궁극적 목표는 플랫폼 사업”이라 밝히면서 “이번 오픈은 ‘치과의사 재료 독립’이라는 의미로 준비했으며 모두가 윈윈하는 오픈마켓으로 나아가 ‘치과계의 네이버’로 발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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