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이 창립 19주년을 맞아 지난 2월 22일 ‘창립 19주년 기념식 및 2022 제15회 스마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스마일재단의 2021년의 활동을 돌아보고, 2022년의 계획을 알리는 ‘창립기념식’과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봉사자 및 단체를 시상하는 ‘스마일시상식’이 진행됐다.
김경선 이사장은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치과의사들의 뜻을 모아 스마일재단이 창립된 지 19년이 됐다”고 인사하고 “활동을 시작하고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에 특별한 열정으로 이끌어주신 고문님 그리고 역대 이사장님, 스마일재단과 함께하는 모든 후원자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진 ‘2022 제15회 스마일 시상식’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김현종(서울탑치과병원) 병원장이 수상했으며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표창은 전승준(분당예치과병원) 원장이 △스마일재단이사장 표창은 박홍주(전남대학교치과병원) 병원장과 신용길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수성구지회 회장이 수상했다.
이어진 감사장 수여식에서는 32명에게 따뜻한 후원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했다. 감사장을 받은 김찬숙(청아한치과) 이사장은 “스마일재단 고문으로 활동하며 음식을 먹지 못해 고통받는 장애인을 많이 봤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 스마일재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에서 장애인구강건강증진사업에 써달라며 2000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