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특별기여자 의료봉사
무료 치과 진료 노력 인정받아
무료 치과 진료 노력 인정받아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가 2월 28일 치협회관에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의료지원으로 법무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치협은 롯데제과와 진행하는 협력 사업인 이동식 무료 치과 진료 서비스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를 통해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를 위해 헌신해왔다. 특히 지난해 말과 올해 초에는 박 협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이 전남 여수를 방문해 특별기여자를 대상으로 구강검진 등 봉사활동을 직접 수행했다.
이뿐만 아니라 새해 첫날 1.6㎏ 미숙아로 태어나 인큐베이터 진료를 받는 특별기여자 자녀를 돕고자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박 협회장은 “마땅히 해야 할 일에 감사패를 받으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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