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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강일예스치과 김찬혁 기공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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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강일예스치과 김찬혁 기공실장
  • 장지원 기자
  • 승인 2022.03.03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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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하는 자세로 디지털기공을 경험하며 성장하고 있어요”

김찬혁(강일예스치과) 기공실장은 11년차 치과기공사이자 강일예스치과에서 2년간 근무하며 디지털기공을 열정적으로 연구하고 적용하고 있다.

김찬혁 실장이 치과기공사로서 느낀 이 업의 매력은 “신이 만든 자연치를 가장 자연의 그것과 비슷하게 만들려고 노력하고 연구하면서 환자에게 전달하고 환자가 편하다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라 풀이했다. 이 과정에서 크나큰 보람과 뿌듯함 역시 당연히 뒤따른다.

또 디지털기공에 관해서는 “11년간 반은 치과기공소에서 반은 치과 내에서 일하면서 기공소와 치과에서 각기 느껴지는 문제점을 들여다본 끝에 지금의 디지털기공에 눈을 돌려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이 처음 디지털기공에 발을 디딘 해는 2017년 무렵 구강스캐너를 접하면서였다. 당시에만 해도 “모델 없이 한다는 것에 반신반의했고 주변에서도 잘 안 맞더라는 얘기를 들으며 부정적으로 생각했다”며 고백했다.

그러나 “구강스캐너를 그저 놀릴 수는 없다고 판단해 이를 활용하며 보철물을 수차례 만들어본 결과 모델 없이도 생각보다 잘 맞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면서 “그 부분을 더 공부하고 연구하면서 구강스캐너를 통한 모델리스로 더 쉽고 편리하게 더 다양한 보철물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돌아봤다.

다시 말해 기존의 선입견에 사로잡히지 않고 탐구하는 자세로 깊이 들여다본 결과 말 그대로 새로운 시야를 활짝 열게 된 것이었다.

김 실장은 끝으로 향후 목표 및 각오를 밝히면서 “빠르게 기술이 발전하는 시대에 뒤처지지 않고 지금처럼 디지털을 전문으로 하는 강일예스치과에서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노력하면서 환자가 100% 만족하는 보철물을 전하는 디지털 치과기공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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